지난 5월 26일 목요일 개교 제70주년 기념식을 실시하였다. 본 기념식은 교직원 및 학생을 대상으로 항공 우주센터 KAU Vision Hall에서 진행되었다. 행사는 개교기념식, KE 기증 Airbus 300-600 항공기 개관식으로 우수 교직원 포상 및 유관기관 감사패 전달, 테이프 커팅 및 항공기 내부 투어, 대학 비전 발표 및 축하 공연 등으로 이루어졌다.
소프트웨어학과의 길현영 교수님은 공로 봉사상을 최영식 교수님은 20년 장기 근속상을 김철기 교수님은 10년 장기 근속상을 수상하였다. 공로 봉사상은 대학 발전과 명예를 높이는데 기여한 교원에게 드리는 상으로 학과와 학교의 발전과 교내 SW 교육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한 교직원에게 수상되었다. 장기 근속상은 학교에 10년, 20년 동안 교육과 연구를 훌륭하게 진행하시며 학교 발전에 이바지하신 분들께 드리는 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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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와이어) 2021년 12월 21일 -- 한국정보산업연합회 산하 임베디드소프트웨어·시스템산업협회(이하 KESSIA)가 서울 삼정호텔에서 6개월간의 대회를 마무리하는 주관 행사 ‘제19회 임베디드SW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는 신산업 융합형 임베디드 시스템 전문 인력 양성사업에 참여하는 3개 대학의 수혜 학생들이 컨소시엄 기업과 함께 수행 중인 산학프로젝트 성과를 발표하는 ‘산학프로젝트 시제품 분야’의 시상을 진행했다.
해당 분야에서는 한국항공대학교 ‘더나우퓨쳐(김인영, 김이삭)’ 팀이 ‘지능 제어기반 드론 돌발 상황감지 및 대처 기술 개발’에 대한 연구 내용으로 최우수상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또한 인하대학교 ‘AI Helper, 나 혼자 산다(양호준)’ 팀과 ‘IESL (장지혜, 강동원)’ 팀, 광운대학교 ‘UBINETLAB (문성우, 김대겸)’ 팀은 우수상인 한국전자기술연구원장상, 한국정보처리학회 회장상, 한국정보과학회 회장상을 각각 수상했다.
‘신산업융합형 임베디드시스템 전문 인력 양성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의 주관 사업으로, 임베디드 소프트웨어와 시스템 산업 분야를 선도할 수 있는 고급 인재 양성으로 글로벌 기술 경쟁력 확보를 목표로 한다.
해당 사업은 광운대, 인하대, 한국항공대가 참여해 연간 50여 명의 고급 인력을 육성 중으로, 총 28개 컨소시엄 기업이 사업에 참여해 기업 수요 맞춤형 교과과정 개발, 산학프로젝트 등을 운영하고 있다.
문정현 KESSIA 상무는 “경진대회에 참여한 모든 참가자가 임베디드SW 산업의 혁신 인재로 성장하길 바라며, 신산업 융합형 임베디드 시스템 전문 인력 양성사업으로 산업계 고급 인력을 공급해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 지능화 기기 개발 시장에 대한 대응력 강화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주관 기관인 KEESIA는 앞으로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시스템 인력 양성에 관심 있는 대학 및 기업과 연계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문의는 임베디드소프트웨어·시스템산업협회의 신산업 융합형 임베디드 시스템 전문 인력 양성 사무국으로 연락하면 된다.
한국정보산업연합회 개요
한국정보산업연합회는 ICT를 통한 산업 지식정보화, 기업 경영 디지털화, 산업 간 융합화 촉진을 위해 SW (임베디드 포함)와 지식정보 산업을 지원하고 산업계에 최적화된 인력을 육성한다. ICT 관련 단체와 유대 강화 및 균형적 발전을 도모하고 의견을 수렴해 대변함으로써 국민경제 발전과 지식 기반 사회 구현에 이바지한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한국항공대학교(총장 이강웅) 대학일자리센터가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창업을 계획하는 학생들을 위해 기술창업에 필요한 기초역량을 키워주는 ‘2021 창업을 위한 슬기로운 코딩생활 경진대회(이하 코딩경진대회)’를 열었다.
3월 8일부터 5월 12일까지 열린 이 대회는 참가자들을 인문·자연 계열과 공과계열 트랙으로 나눠 진행됐다. 인문·자연계열 트랙 학생들은 기초적인 기술역량을 키워 사업성이 있는 MVP(Minimum Viable Product, 최소기능제품)를 제작했다. 공과계열 트랙 학생들은 기존의 기술역량을 강화하고 기획자와 소통하기 위한 기초적인 사업계획을 세웠다.
코딩경진대회는 기초역량 교육 후 단계별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된 학생들에게 발표평가의 기회를 주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트랙별로 진행된 14일간의 기초역량 교육과 발표평가는 모두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총 179명의 학생 중 단계별 심사를 통해 최종 선발된 20명의 학생이 발표평가에 참여했으며 한국항공대 원상필 교수와 주식회사 맵씨 안상남 대표 등이 교내외 심사위원을 맡았다.
트랙별 1등인 총장상은 ‘반자동 변형 흐름랙’ 아이디어를 낸 인문·자연계열 트랙 강세안 학생(교통물류 전공 4)과 ‘헬스장 실시간 사용 체크 디바이스’ 아이디어를 낸 공과계열 트랙 정민석 학생(소프트웨어학과 2)에게 돌아갔다.
한국항공대 대학일자리센터는 이번에 선발된 20명의 학생들에게 상장을 수여하고 학생들이 지속적으로 창업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단계별 교육 및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출처 : 한국대학신문 - 409개 대학을 연결하는 '힘'(http://news.unn.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