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2학기 프로젝트X 교과로 진행된 홈브릿지 팀(소프트웨어학과 김정훈, 최수빈, 구영민, 박준규)의 프로젝트가 2024년 디지털 사회혁신 서비스 개발·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서비스 개발 부문 금상(상금 500만 원)을 수상하였다
이번 공모전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주관하였으며, 118개 팀이 참여한 가운데, 서류 심사, 예선 및 결선 심사를 걸친 치열한 경쟁 속에서 2위를 차지하며 프로젝트의 혁신성과 실용성을 인정받았다. "홈브릿지 팀"의 프로젝트는 주택 문제 해결을 목표로 한 통합 플랫폼으로, 특히 AI 및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한 맞춤형 서비스 제공과 클라우드 기반 데이터 처리를 통해 사용자의 편의성을 극대화하고 주택 거래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홈브릿지" 팀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기술로 사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와 개발로 더 나은 서비스를 만들어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국항공대학교 Quantum Artificial Intelligence Lab 연구진, NeurIPS 2024 논문 채택 쾌거
연구 소개 페이지
한국항공대학교 인공지능학과의 송동수 학생, 고대화 학생, 정재훈 교수의 공동 연구 논문이 세계 최대의 인공지능 학술대회인 NeurIPS (Neural Information Processing Systems) 2024에 채택되었습니다. 이번 성과는 한국항공대 인공지능학과 설립 후 이룬 첫 NeurIPS 논문 채택으로, 학과와 연구진의 높은 연구 역량을 세계에 입증한 계기가 되었습니다.
NeurIPS는 1987년 창립된 이래 인공지능 및 기계학습 분야에서 가장 권위 있는 학회 중 하나로, 매년 전 세계 연구자들이 최첨단 연구 성과를 발표하고 토론하는 자리입니다. 이번 2024년 학회에는 인공지능 학계와 업계의 관심을 받는 최신 연구들이 발표될 예정이며, 논문 선정이 매우 까다롭기로 유명합니다.
한국항공대연구진의논문, "Amnesia as a Catalyst for Enhancing Black Box Pixel Attacks in Image Classification and Object Detection"는 강화학습 기반의 블랙박스 픽셀 공격 기법(RFPAR)을 통해 기존의 이미지 분류 및 객체 탐지에서 사용되는 적대적 공격 기법을 크게 개선한 연구입니다. 이 연구는 한정된 픽셀만으로도 높은 성공률을 가진 적대적 이미지 생성이 가능하도록 하였으며, 객체 탐지 분야에서도 혁신적인 성능을 입증했습니다. 이번 논문 채택은 한국항공대학교의 인공지능 연구 수준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사례로, 앞으로도 한국항공대 인공지능 연구진이 더욱 활발한 연구 성과를 내며 글로벌 무대에서 활약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본 연구는 DNA 플러스 항공융합기술대학원 육성사업,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 차세대통신 사업, 임베디드 인력양성 사업에 후원을 받아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제 5회 한국 인공지능 학술대회에서, 한국항공대학교 SW중심대학 사업단의 지원으로 참가한 서보승(소프트웨어학과), 박영주(항공우주 및 기계 공학부) 그리고 박도희(항공우주 및 기계 공학부) 학생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한국 인공지능 학술대회는 한국통신학회가 주최하고, 한국통신학회 인공지능 소사이어티가 주관하는 대회로, 인공지능 분야에서 최신 연구결과를 공유하고 미래 인공지능 발전 방향을 전망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한 논문은 인공니증 분야의 시계열 분석 및 심층 강화학습 분야로, "환경복잡도에 따른 시계열 데이터 처리 시 LSTM과 프레임 스태킹 방법의 성능 비교"를 주제로 작성되었다. pendulum 환경에서 복잡도에 따라 난이도를 3단계로 나눈 후 강화학습의 한 종류인 PPO를 이용하여 실험을 진행하였으며, 이때 PPO에 시계열 데이터를 처리하는 대표적 방법인 LSTM과 프레임 스태킹을 각각 PPO에 합쳐 LSTM과 프레임 스태킹의 차이점에 대해 확인 할 수 있도록 진행하였다. 논문은 결과적으로 환경이 복잡 할 수록 프레임 스태킹+ PPO에 비해 LSTM+ PPO의 성능이 뛰어나다는 것을 잘 보여주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은 "딥러닝 소모임인 deeperent 와 SW중심대학 사업단에서 열심히 지원해주고 도와주셔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논문을 써보면서 자연스럽게 강화학습이라는 주제에 대해서 이렇게 깊게 공부해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같이 준비했던 팀원에게 감사드리고, 그 외에 도움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평소 제어 분야에 관심이 많았는데, 이번 기회에 심층 강화학습을 이용한 제어를 연구해보며 시계열 데이터의 처리에대해 고민해볼 수 있었습니다. 옆에서 함께 고생해주신 팀원들과, 좋은 기회를 만들어주신 딥퍼런트 및 소중대분들께 감사드립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1. 어떤 서비스를 개발(혹은 설계)하셨나요? (서비스에 대한 간단한 소개)
저희 팀은 사진을 많이 찍어보지 않은 사용자가 능숙하게 사진 촬영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사진 도우미 어플 PER.POSE의 프로토타입을 구상 및 설계했습니다.
2. 이 서비스에 대해 조금 더 자세히 설명부탁드립니다. (비즈니스 모델, 기능 등)
PER.POSE는 사진촬영 직전, 직후로 나누어진 즉각적인 피드백을 통해 사용자가 즉각적인 촬영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합니다. 또한, 촬영을 하는 동시에 화면 하단에는 사진 예시를 제공하는 기능과, 자신이 찍은 사진을 공유하고 비슷한 고민을 가진 다른 사용자와 소통하는 커뮤니티 기능을 통해 사용자는 자신의 촬영감각을 향상시키고, 사진 촬영에 대한 부담감과 두려움을 떨쳐낼 수 있습니다.
3. 이 서비스를 개발(혹은 설계)한 이유가 무엇인가요?
자신의 사진을 찍어 소셜 미디어에 공유하는 것은 이미 현대 문화의 보편적인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습니다. 사진은 자기표현의 수단일 뿐만 아니라 기억에 남는 순간을 포착하는 방법이기도 하지만, 모든 사람이 멋진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사진 기술을 갖고 있는 것은 아닙니다. 저희 서비스는 사진 초보들을 도와주고 사진 찍기에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이끌어주는 역할을 하기 위해 구상되었습니다.
4. 이 서비스의 특징 혹은 다른 서비스와 차별화된 특징에 대해 설명해주세요.
사진 어플리케이션 시장에는 현재 SNOW, Foodie, SOVS 등 다양한 어플이 존재하지만 이에 비해 가장 차별화되는 우리 서비스의 기능은 ‘상세 피드백’과 ‘실시간 피드백’입니다. 사진을 찍는 동시에 표시되는 간단한 문구의 사진 팁과 촬영한 사진을 기반으로 자세한 팁을 표시하는 두 방식을 구분한 것이 타 어플에서는 찾을 수 없는 우리 서비스만의 특징입니다.
5. 팀원의 역할은 어떻게 나누었고 회의와 개발은 어떤 식으로 진행하였나요?
본격적인 개발보다는 프로젝트를 구상하고 기획하는 활동 위주의 강의였기 때문에 팀장 및 서기를 제외한 모든 역할은 팀원들에게 고르게 분배되었습니다. 회의는 매주 진행되었으며, 각자가 맡은 역할과 과제 결과물들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필수적으로 가졌습니다.
6. 한 학기 동안 개발(혹은 설계)을 진행하면서 힘든 점이 있었나요?
진행과정 발표를 할 때마다 다양한 측면에서 좋은 평을 받아왔으나 아이디어 구상이 주가 되는 프로젝트인 만큼, 프로토타입을 직접 구현하기 어려울 것 같다는 조교님들의 피드백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저희 팀은 주제 구상 초기 단계부터 타 카메라 어플과는 다른 우리 프로젝트만의 차별점을 어떻게 극대화할것인지 서로 설명해보며 자유롭게 의견을 내고 즉각적으로 피드백을 주고받아왔습니다. 이를 통해 앱의 기능을 구상하는 동시에 공통적인 어플의 이미지도 공유할 수 있었습니다. 덕분에 단계별 활동을 거치며 가상 사용자들의 니즈를 파악해가는 과정을 거쳤고 우리 프로젝트에서 구현할 이미지들을 보완 및 구체화할 수 있었습니다. 구현이 어려울 것 같았던 기능들 또한 팀원들의 즉각적인 아이디어 공유로 빠르게 해결했습니다.
7. 이 과목을 수강한 후 느낀점이나 이 과목만을 수강하면서 느낀 이 과목의 장점은 무엇인가요?
한 학기동안 팀을 구성하여 주제를 정하고 그에 대응하는 SW 서비스 기획 및 설계를 단계별로 해결하는 수업이었기 때문에, 이 과정에서 문제 해결 능력 및 기획역량을 기를 수 있었습니다. 이론형 강의보다 다양한 문제 해결 능력을 함양하기 위한 자기 주도형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었으며 이 덕분에 창의적 디자인 및 설계 뿐만 아니라 팀워크, 협업에 대해서도 배울 수 있었습니다. 더불어 매 단계별 보고서 작성과 발표를 통해 발표 능력 향상까지 경험하였습니다.
우리 대학 재학생 6인(항공교통물류학부 백승우ㆍ소프트웨어학과 길태영ㆍ항공운항학과 성현우ㆍ항공교통물류학부 이조안ㆍ항공운항학과 이단금ㆍ자유전공학부 Rahmonov Rahimjon)으로 구성된 학생팀이 16일 열린 ‘2024 ICAO 법률세미나’ 오픈 디베이트에 참가해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ICAO 법률 세미나는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주최로 3년마다 국내에서 열리는 행사로, 글로벌 항공 정책에 대한 다양한 주제를 다룬다. 올해는 국토교통부와의 공동 주최로 16~18일에 열려 뉴모빌리티 등 항공 분야 혁신기술과 최근 글로벌 항공업계의 주요 이슈를 다뤘다.
우리 대학 학생팀은 첫째 날 진행된 ‘차세대 항공전문가와 함께하는 오픈 디베이트’에 참가했다. 이들은 ‘혁신과 규제 사이의 균형 찾기: 지속 가능한 하늘의 미래’라는 주제 아래 ‘규제 강화’를 주장하며 한서대학교 학생팀과 토론했다.
토론자로 나선 성현우 학생은 유망 기술로 주목받는 UAM(항공기로 승객이나 화물을 운송하는 도심 교통 체계)을 예로 들어 “아무리 안전한 기술이라도 뒷받침할 규제가 없다면 상용화될 수 없다”는 주장을 펼쳤다. 이어 이단금 학생이 “지속가능한 항공 산업을 위해 환경 보호는 피할 수 없는 숙제”라고 덧붙이며 논리를 더했다.
우리 대학 학생팀은 토론이 끝난 후 진행된 청중 투표에서 77%의 표를 얻어 우승과 함께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팀장을 맡은 백승우 학생은 “토론자와 사전 준비를 맡은 팀원 모두가 하나로 뭉친 덕분에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성현우 학생 역시 “학교를 대표해 참가할 수 있어 영광이었고, 도움을 주신 교수님들과 팀원 모두에게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남겼다.
참잘했어요 팀
1. 어떤 서비스를 개발(혹은 설계)하셨나요? (서비스에 대한 간단한 소개)
누구나 언제 어디서든 부담 없이 메타버스에서 장례식 진행 및 참여가 가능하며 고인을 추모하고 기억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는 애플리케이션 ‘마음이 닿기를’을 기획하고 디자인하였습니다.
2. 이 서비스에 대해 조금 더 자세히 설명부탁드립니다. (비즈니스 모델, 기능 등)
먼저 ‘마음이 닿기를’ 서비스의 대상은 장례의 비용적 측면에서 어려움을 겪는 분, 시공간의 제약에 어려움을 겪는 분, 무연고로 장례를 치를 수 없는 분, 온라인 장례식을 찾는 모든 분, 신체적인 이유 등으로 장례에 참여하기 어렵지만, 고인을 추모하고자 하는 모든 분, 마지막으로 장례 관련 업체가 있습니다.
서비스의 목적은 크게 두 가지가 있습니다. 첫째는 누구나, 부담 없이, 언제, 어디서나 장례식을 진행하고 장례식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며, 둘째는, 고인을 간편하게 추모하고 오래 기억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함입니다.
서비스의 대표적 기능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기억공간에서는 기억공간을 꾸미고, 글 영상 사진을 게시할 수 있습니다. 둘째, 장례지원제도 안내 서비스에서는 지역별 장례지원 제도를 안내 받을 수 있으며, 관심 있는 지원 제도를 북마크 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메타버스 장례에서 상주는 AI 영정 사진을 만들고, 장례식 테마를 선택할 수 있으며, 장례 절차를 안내 받을 수 있습니다. 더불어 조문객은 캐릭터를 이용하여 헌화, 목례, 절을 할 수 있으며 향도 피울 수 있습니다. 또한, 부의금을 내고 타인과 채팅도 할 수 있습니다.
3. 이 서비스를 개발(혹은 설계)한 이유가 무엇인가요?
아이디어를 제시할 때 우리가 삶을 살아가면서 겪는 어려움에 대해 생각하곤 했는데, 이번에는 사람이 살면서 겪는 어려움 보다 사람이 죽음을 맞이하면서 겪는 어려움에 초점을 맞추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떠올린 키워드가 ‘장례’였으며 이를 돕는 서비스를 만들고자 ‘마음이 닿기를’ 프로젝트를 설계하게 되었습니다.
4. 이 서비스의 특징 혹은 다른 서비스와 차별화된 특징에 대해 설명해주세요.
첫 번째로, 메타버스 장례식 기능입니다. 기존의 서비스에서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으로 장례식을 치를 수 없고, 웹에서는 온라인 장례식 기능이 있으나 조작이 힘들고 최적화가 잘 되어있지 않습니다. 하지만 ‘마음이 닿기를’에서는 시간적 및 공간적 제약이 없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고, 연고자와 무연고자 구별할 것 없이 장례식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또한 비용적인 부담 때문에 고인의 시신 인수를 포기하는 문제나 병원 및 장례 업체에서 무연고자 장례식을 치르는 것을 거부하는 등의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습니다. 추가적으로 장례식 테마 선택 기능도 있는데, 이는 엄숙한 분위기에서 장례식을 치르고 싶은 사람들과 그렇지 않은 사람들 모두가 원하는 장례식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두 번째는 AI 영정사진 기능입니다. 무연고자 장례는 영정사진 없이 진행하거나, 영정사진을 미처 찍지 못하고 갑자기 돌아가시는 경우에는 포토샵 등 편집 툴을 사용하여 만드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나 ‘마음이 닿기를’에서는 AI 프로필 서비스를 영정사진에 접목시켜 무연고자 영정사진을 제공하고, 영정사진을 준비하지 못한 고인에게 영정사진을 제공합니다.
마지막으로 기억 공간 꾸미기 기능입니다. 기존 서비스를 조사한 결과 기억 공간과 비슷한 기능을 보유한 서비스가 있으나 모두가 정형화된 공간에서 글과 사진만 볼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마음이 닿기를’에서는 기억 공간을 나만의 방식으로 고인의 방과 같이 꾸미거나 원하는 대로 커스텀하여 사용자 개개인의 감성을 건들일 수 있습니다. 각자의 방식으로 고인을 꾸준히 기억하고 기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이를 통해 언제 어디서든 손쉽게 고인의 향수에 젖을 수 있습니다.
5. 팀원의 역할은 어떻게 나누었고 회의와 개발은 어떤 식으로 진행하였나요?
한 학기 동안 총 22번의 회의를 진행하였습니다. 학교 도서관 스터디룸이나, 전자관 강의실을 빌려 주로 대면 회의를 하였습니다. Notion 플랫폼을 활용하여 팀원 모두가 보고 수정할 수 있는 팀 페이지를 만들었고, 그 안에서 저는 참잘했어요 팀의 팀장으로서 매주 팀 활동 계획을 작성하고 팀원들의 의견 수렴을 한 후에 역할 분담을 하였습니다. 정확한 할 일과 마감 기한을 공지하고, 활동 진행이 원활하게 되어가는지 수시로 체크하며 팀원 모두가 바쁜 와중에도 각자의 일을 제대로 수행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습니다. 팀원분들 중 한 명도 빠짐없이 프로젝트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셨기 때문에 우리 모두가 만족하는 서비스를 설계할 수 있었습니다.
6. 한 학기 동안 개발(혹은 설계)을 진행하면서 힘든 점이 있었나요?
시험 기간과 프로젝트 수행 기간이 겹칠 때 가장 힘들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팀 구성원 모두 같은 학년이었기 때문에 시험 일시가 같아 모두가 동시에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없는 시기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팀원들이 많은 부담을 지지 않도록 일정 조율을 수시로 하였고, 자투리 시간을 이용하여 과제를 수행하는 등의 노력을 하였습니다. 이 과정에서 팀원들 모두 불평 없이 각자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 해주었기 때문에 ‘마음이 닿기를’ 서비스를 완성시킬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7. 이 과목을 수강한 후 느낀 점이나 이 과목만을 수강하면서 느낀 이 과목의 장점은 무엇인가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저희는 프로젝트를 진행함에 있어서 단단한 팀워크와 체계적인 기획 단계의 필요성, 경쟁력을 위한 다른 서비스와의 차별점이 필요하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Adventure Design은 팀원들의 다양한 시야를 공유하며 세상을 새로운 관점으로 바라볼 수 있어서 굉장히 유의미한 수업이었습니다. 우리의 이번 프로젝트가,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는, 작지만 의미 있는 첫 걸음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한 학기동안 함께 해 주신 교수님, 조교님, 그리고 그 누구보다 우리 참잘했어요 팀 팀원 모두에게 감사드립니다.
우리 대학 소프트웨어학과 학생들이 하나금융그룹이 개최한 ‘하나 디지털 파워 온’ 공모전에서 최종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정수현(소프트웨어학과 20) 학생은 최우수상을, 이우현(소프트웨어학과 21) 학생은 장려상을 각각 수상했다.
‘하나 디지털 파워 온’은 금융과 디지털을 윤합한 프로젝트 공모전이다. 예선전을 통과한 팀에 한해 한 달간의 전문가 교육이 제공된다. 교육이 끝나면 현직자 멘토링을 포함한 최종 프로젝트를 발표하는 본선을 치른다. 올해 대회가 2기째로 전체 대회를 진행하는 기간만 6개월이다. 예선을 통과한 교육 수료자 전원에게 하나금융그룹의 모든 관계사 채용 시 서류면제 혜택이 주어질 뿐만 아니라, 상위 4개 팀에게는 AWS 미국 본사 견학의 기회까지 주어져서 학생들에게 인기가 높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정수현 학생은 타 대학 학생들과 함께 ‘하나브릿지’라는 이름의 팀으로 최종 프로젝트에 참가해 ‘노년층의 모바일금융 사용 확대를 위한 음성 안내 및 간편 UI 서비스’ 아이디어를 발표했다. 모바일 플랫폼 이용에 어려움을 느끼는 노년층을 위해 편리한 서비스를 도입하자는 아이디어였다. 팀에서 서비스 기획·디자인 및 웹앱 개발을 맡았다는 정수현 학생은 “하나 디지털 파워 온은 학생들에 대한 지원도 풍부하고 채용 우대 혜택이나 미국 해외탐방 기회까지 주어지니 금융권에 관심있는 후배들이라면 꼭 도전해봤으면 좋겠다”며 “저도 이 경험을 통해 금융 공기업 인턴으로 취업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장려상의 이우현 학생은 ‘스마트래블’ 팀에서 개발자로서 ‘청년을 대상으로 한 금융 디지털 팝업’에 관한 아이디어를 냈다. 금융 지식은 있어도 행동으로 이어지지 않는 청년들을 위해 필수 금융 지식을 게임으로 배워보는 게임존과 다양한 브랜드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액티비티존을 포함한 디지털 팝업을 구상했다. 이우현 학생은 “최종 프로젝트를 준비하며 가장 도움이 되었던 것 한 가지를 뽑으라면 교내에서 수강한 ‘프로젝트 X’ 교과목을 꼽고 싶다”고 말했다. 팀에서 혼자 개발자라 어려움을 겪던 와중에 수강한 프로젝트 X 교과목을 통해 새로운 지식도 얻고 기술적인 도움도 받을 수 있었다고 했다. 이우현 학생은 “특히 대회 최종 발표회 하루 전날 교수님과 선배님들이 해주신 다양한 질문이 대회 당일 그대로 질의응답 시간에 나와서 발표를 편안하게 마칠 수 있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우리 대학 소프트웨어학과의 허유진, 김연주, 이순용 학생이 지난해 12월 6일부터 8일까지 열린 ‘제21회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경진대회’에서 자동차/모빌리티 부문 우수상(현대자동차 사장상)을 수상했다.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경진대회’는 국내 유일의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전문 경진대회로, 2003년부터 지금까지 2만 3000여 명의 인재를 발굴하여 시상해왔다.
세 학생은 초광대역(UWB·Ultra-Wide Band) 기술을 이용해 주차장에 주차된 차량을 쉽게 찾을 수 있는 위치 추적 서비스에 대한 아이디어로 이번 상을 수상했다. ‘어디지’라는 이름의 이 서비스는 대형마트 등 넓은 공간에 주차한 차량을 찾지 못해 불편을 겪는 사람들을 위해 스마트폰 앱만으로도 차량의 위치(층수, 방향, 거리)를 정확히 알려준다. 특히 이 서비스는 GPS를 이용한 기존 서비스와 달리 실내 주차장에서도 차량의 위치를 정확히 찾아낸다는 게 강점이다.
허유진 학생은 “아이디어를 실제로 구현해 낼 수 있을지 걱정이 많았는데 팀원들 덕에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촉박한 시간에도 불구하고 최선을 다한 동료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는 한편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지원해주신 학교와 현대자동차 관계자들께도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1. 산학 프로젝트에서 어떤 서비스를 개발하셨나요? (서비스에 대한 간단한 소개)
항공대학교 배경 메타버스 플랫폼을 개발하였습니다.
2. 이 서비스에 대해 조금 더 자세히 설명부탁드립니다. (비즈니스 모델, 기능 등)
주요 기능으로는
1. AR을 사용하여 마스코트 마하 생성
2. 동물상 예측 AI 모델을 사용한 캐릭터 추천 시스템
3. 챗봇 AI를 통한 학교 정보 제공
4. 자유게시판/친구 시스템/글로벌 채팅
5. 캐릭터와 자신의 방 커스터마이징
6. 미니 멀티플레이 게임
7. 강의동 108호를 모티브로 하여 발표/회의 공간 마련
등이 있습니다.
유니티와 AWS를 사용하였습니다.
3. 이 서비스를 개발한 이유가 무엇인가요?
온라인 상에서 학생들간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이 에브리타임 밖에 없는 것 같아 기획하게 되었습니다.
4. 이 서비스의 특징 혹은 다른 서비스와 차별화된 특징에 대해 설명해주세요.
학교를 배경으로 만들었다는 점을 특징으로 꼽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학교 건물과 유사하게 배경을 구현하였고, 학교에 관한 정보를 챗봇을 통해 얻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얼굴 사진을 찍어 5가지 동물 캐릭터 중 가장 닮은 캐릭터를 추천받을 수 있는 점이 다른 메타버스 서비스와 차별화되었습니다.
5. 팀원의 역할은 어떻게 나누었고 회의와 개발은 어떤 식으로 진행하였나요?
유니티 1명, AWS 2명, AI 1명으로 팀원을 구성하였습니다. 제가 유니티를 맡았는데, 일손이 부족해서 AWS 담당 팀원분들이 많이 도와주셨습니다. 회의는 매주 각자 일정에 맞춰 유동적으로 진행하였고, 깃허브와 노션을 통해 협업하였습니다.
6. 한 학기 동안 개발은 진행하면서 힘든 점이 있었나요?
일단 4명이라는 적은 인원이 가장 힘든 점이었습니다. 대부분 5명이거나 6명인 팀들이었고, 그 팀들과 경쟁을 해야 했기에 각자 더 열심히 하게 된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저와 다른 팀원들이 모두 개발에 미숙하였기에, 학습을 하면서 프로젝트를 진행하느라 시간을 갈아 넣어야만 했습니다. AI 담당 팀원은 혼자 묵묵히 2개 모델을 만들어 주었고, AWS 담당 팀원들도 모두 AWS가 처음이셨는데 처음부터 하나씩 공부하면서 진행해주셔서 좋은 결과가 있을 수 있었습니다. 아쉬운 점으로는 유니티를 담당한 사람이 저 혼자라 개발 시간이 부족했고, 개발 일정을 맞추려다 보니까 디자인을 포기했습니다. 결과물을 지금 다시 보면, 기능은 있지만 디자인이 처참해서 아쉽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만약 여유가 있었더라면, 외적으로도 완성도가 높은 프로젝트를 낼 수 있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7. 이 과목을 수강한 후 느낀점이나 이 과목만을 수강하면서 느낀 이 과목의 장점은 무엇인가요?
개발자라면 팀 프로젝트 경험이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산학 프로젝트는 학교를 다니면서 팀 프로젝트 경험을 쌓기에 너무나 좋은 강의라고 생각합니다. AWS와 AI 담당 멘토님들도 계셔서 조언을 받을 수도 있고, 마음이 맞는 친구들과 같이 개발을 하면서 실력을 쌓기에 좋은 경험입니다.
지난 12월 진행된 2023년도 산학 R&D 프로젝트 발표회에서 "항가한 사람들"팀이 우승을 차지하여 인터뷰를 진행했다. "항가한 사람들"팀은 Whisper API와 OpenAI GPT-4 API를 활용해, 학습 피라미드 이론에 의하여 학생의 지식 습득을 도와주는 서비스를 제작했다.
1. 산학 프로젝트에서 어떤 서비스를 개발하셨나요? (서비스에 대한 간단한 소개)
저희 팀은 산학 프로젝트에서 Whisper API와 OpenAI GPT-4 API를 활용한, 학습 피라미드 이론에 의하여 학생의 지식 습득을 도와주는 서비스를 만들었습니다.
2. 이 서비스에 대해 조금 더 자세히 설명부탁드립니다. (비즈니스 모델, 기능 등)
학습 피라미드 이론에 의하면, 단순하게 강의를 수동적으로 듣기만 할 때는 24시간 후에 5%, 읽기만 할 때는 10%만 머릿속에 남는다고 합니다. 반면, 학습 중인 내용에 대해서 강의를 할 때는 90%나 머릿속에 남는다고 합니다. 이 이론에 의거하여 학생이 말로 강의를 진행하면, 이에 대해 정확성이나 강의 방법에 대해서 AI가 즉시 평가해주는 기능을 담았습니다.
3. 이 서비스를 개발한 이유가 무엇인가요?
이 인터뷰를 작성하는 시점에서는 ChatGPT가 한국의 일반인에게도 매우 유명해졌고, GPT-4 API도 Generally Available 되어서 많은 서비스에서 이를 적용하고 있습니다. 서비스를 기획할 당시, 사람들에게도 많이 열려 있지 않은 상황이었으며, GPT-4 API가 모두에게 열려 있는 상황도 아니었습니다. 운 좋게 GPT-4 API를 미리 써 볼 수 있는 기회가 열리게 되었습니다. 저희 팀은 기술의
얼리어답터가 될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않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GPT-4 API를 활용한 서비스를 개발하게 되었습니다.
4. 이 서비스의 특징 혹은 다른 서비스와 차별화된 특징에 대해 설명해주세요.
이 서비스를 개발한 이후, 개발 부트캠프에서 저희 서비스와 유사한 서비스를 만든 것을 확인했습니다. 예를 들어 F-Lab에서 저희와 매우 유사한 컨셉의 서비스인, ‘학생이 개념을 설명하면 AI가 이에 맞는 평가를 해 주는 서비스’를 만들어 광고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다른 서비스와 차별점이라면 저희는 5월에 서비스 개발을 완료하였고, F-Lab은 8월에 서비스 개발을 완료한 것입니다. 다른 서비스 대비 First Mover가 되었다는 점이 다른 서비스와 차별화된 특징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5. 팀원의 역할은 어떻게 나누었고 회의와 개발은 어떤 식으로 진행하였나요?
팀 셋팅 초기에 팀원들과 식사를 같이 하며 진로 방향성에 대해서 이야기를 우선 나누었습니다. 팀원들이 이 팀에서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어떤 것을 얻어가면 좋겠다고 생각하는지, 미래에 어떤 개발 포지션을 진행하고 싶어하는 지를 중점적으로 들었습니다. 이후 각자의 숙련도 수준과 원하는 포지션에 맞춰 개발 리드 역할과 개발 팀원 역할을 나누었습니다. 회의는 매주 정해진 요일에 맞춰 진행했으며, 각 주에 본인이 진행한 Progress check 진행하고, Blocker를 공유하며 다음 주에 어떻게 개발할 것인지를 서로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하였습니다. 개발은 GitHub와 Pull Request를 활용하여 팀워크를 십분 발산했습니다. 모든 코드는 코드 리뷰를 거친 후에 병합하였습니다. 이로 인해 프로젝트 처음에는 편차가 심했던 개발 실력들이 프로젝트가 진행되면서 빠르게 좁혀졌고, 최종 발표를 할 때에는 팀원들의 개발 실력이 많이 향상되었습니다.
6. 한 학기 동안 개발은 진행하면서 힘든 점이 있었나요?
팀장인 제가 개발 경력이 있기 때문에 개발 과정에서 Blocker를 빠르게 파악한 후 풀어주었기 때문에 팀 전체적으로 어려운 점은 없었습니다. 팀원들이 어려워 하는 부분들을 빠르게 파악한 후 기술적인 조언을 주고 공부할 자료와 키워드를 전달해주었기 때문에 빠른 개발이 가능했다고 생각합니다.
7. 이 과목을 수강한 후 느낀점이나 이 과목만을 수강하면서 느낀 이 과목의 장점은 무엇인가요?
팀원과 팀장의 역량에 따라 다르겠지만, 저희 팀원 중 두 명은 실력이 크게 늘어, 과목 수강 후에 회사에서 인턴십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팀원들의 의지와 기본 실력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겠지만, 팀원들이 성장하는 모습을 바라볼 수 있어 팀장으로서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우리 대학과 록히드마틴(Lockheed Martin)이 공동 주최하는 ‘2023 록히드마틴 팰콘 챌린저(Lockheed Martin Falcon Challenger)’ 행사가 10월 5일 오후 1시 교내 비전홀에서 열렸다. 이 행사는 항공우주 종합대학인 우리 대학과 세계적인 항공우주·방위산업체인 록히드마틴이 지난 2018년 처음 실시해 올해로 6년째를 맞은 글로벌 항공우주 비교과 프로그램이다.
행사의 중심은 학생들이 소형 드론을 직접 제작·운용하고 록히드마틴 임직원이 이를 평가하는 아이디어 경연대회다. ‘STEM 교육(과학·기술·공학·수학 융합 교육)’의 일환으로 항공우주분야의 전공지식을 실무에 적용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글로벌 항공우주·방위 산업의 트렌드까지 습득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올해 경연대회는 ‘인공지능(AI) 기법을 활용한 멀티로터(드론) 자율주행’이란 주제로 열려 방위 산업의 최신 흐름을 충실히 반영했다.
1~4위를 수상한 팀에게는 이번 겨울방학 기간에 록히드마틴 본사 또는 공장을 방문할 수 있는 해외탐방 장학금도 주어졌다. 올해 대회의 1위는 전체 참가팀 71개 팀 중 1차, 2차 예선을 통과하고 본선에 진출한 11개 팀 가운데 가장 좋은 성적을 낸 2000s팀의 김현빈, 김예린, 윤수빈 학생에게 돌아갔다.
록히드마틴 임직원과 학생들 간의 자유로운 질의응답인 ‘토크 콘서트’ 시간도 경연대회 못지않은 열기를 보였다. 학생들은 최근 주목받고 있는 글로벌 방위산업을 중심으로 다양한 질문을 던지며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허희영 총장은 개회사를 통해 “세계 최고의 항공우주기업인 록히드마틴의 후원으로 열리는 이 행사는 우리 학생들이 막연하게 책으로 배운 항공우주기술과 산업에 대한 사고의 폭을 넓히고 상상력, 창의력, 도전정신을 발휘하는 경연대회”라며 “이런 값진 기회를 제공해주신 록히드마틴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양 기관의 협력이 지속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로버트 랭 록히드마틴 한국지사장은 이에 “록히드마틴은 학생들이 이론 학습을 적용하고 인공지능과 같은 첨단기술을 활용해봄으로써 대한민국 미래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에 필요한 정교한 능력을 갖춘 전문가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말하며 “지난 30여 년간 대한민국 항공우주기술 산업 발전을 지원해온 록히드마틴이 한국항공대와의 팰콘 챌린저 행사를 통해 그러한 노력을 지속할 수 있어 영광”이라고 답했다.
한편, 우리 대학은 세계 3대 항공기 제작사인 에어버스, 보잉, 록히드마틴과의 산학협력을 통해 매년 글로벌 항공우주 비교과 프로그램(GAEP)를 개최하고 있다. 각 회사의 이름을 따서 AIRBUS 101, BOEING DAY, Lockheed Martin Falcon Challenger로 부르는 이들 프로그램은 대학혁신지원사업 항공우주 특화형 진로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열린다.
우리 대학 창업보육센터 소속 기업인 ㈜오드레몬오리진(이하 오드레몬)아 9월 13일부터 15일까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트라이 에브리싱(Try Everything)' 행사에 참가했다. 트라이 에브리싱은 서울시, 매경미디어그룹, 서울경제진흥원이 주최·주관하는 행사로, 전 세계 유망 스타트업과 투자자, 액셀러레이터 등 창업 플레이어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글로벌 스타트업 축제다.
디지털 콘텐츠 분야의 주목받는 스타트업인 오드레몬은 이번 행사에서 특허받은 콘텐츠 인증기술인 ‘칩디스크’를 활용한 '사운드그램'과 ‘칩스터’라는 두 가지 콘텐츠 서비스를 소개했다.
‘사운드그램(www.soundgram.co.kr)’은 현물 굿즈를 구매하여 디지털 음악 앨범을 즐기는 음악 콘텐츠 서비스다. 사운드그램 APP에서 좋아하는 아티스트의 스케줄 알림을 받고 공연 프로모션 팝업을 확인하는 등 아티스트와 팬 간에 즐겁게 소통할 수 있는 콘텐츠를 제공한다.
신규 서비스인 ‘칩스터(www.chipster.co.kr)’는 여행지에 숨겨진 AR 카드를 모아 색다른 여행을 즐기는 게이미피케이션 여행 서비스다. 여행지에서 구매하는 굿즈에 삽입된 NFC칩과 QR코드를 APP에서 인증하면 여행지의 AR 카드가 숨은 지도가 펼쳐진다. 현재 클로즈 베타 서비스 중인 칩스터는 연내에 오픈 베타로 전환하여 대중에 선보일 예정이다. 이 서비스는 소프트웨어학과 길현영 교수, 학생들과 함께 산학R&D프로젝트로 진행 중이다.
박미연 오드레몬 대표는 “그동안 온라인과 오프라인 간의 디지털 콘텐츠 연결을 고민해 왔다”면서 “칩디스크를 활용해 다양한 콘텐츠 서비스로 확장하고 사용자를 콘텐츠 생산에 직접 참여시켜 힌 걸음 더 도약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 14일 이틀간 ’을 테마로 한 항공대 축제가 열렸다, 저녁 시간 무렵에는 운동장에서 본격적인 무대 공연과 학과 주점이 진행되었다, 축제 첫날 예상치 못한 비 소식에 축제 분위기가 다소 가라앉는 듯하였지만. 비에도 꺾이지 않은 우리들의 축제 이야기에 다 함께 빠져보자...마당 사업
▲ 다함께 찰칵~ 에어윙즈입니다!
▲ 대박나자 마당사업!
▲ 오늘은 우리가 요리사!
마당 사업은 13일(수), 14일(목)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학생회관 앞에서 열렸다.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마당 사업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각 학과 및 학부, 학생자치기구, 동아리 등이 참여하여 학우들과 함께 하는 소통의 장을 꾸려주었다. 축제 1일차인 13일(수)에는 항우기, 항전정, 교물, 운항, 소프트, 경영, 공학, 스드공, 자전, AI 자율, 총학 등 학과 및 학부와 학생자치기구들이 다 함께 즐길 수 있는 놀거리와 먹을거리를 준비했다. 2일차인 14일(목)에는 라퓨타, 픽쳐 등 본교 동아리들이 준비한 마당 사업이 진행되었다. 총학에서는 양일간 오전 10시부터 선착순 900명을 대상으로 ‘항대존’ 팔찌를 배부하며 저녁 무대 공연의 기대를 높였다. 또한 학교 밖 다양한 먹거리를 판매하는 푸드트럭 또한 축제의 재미를 한층 더해 주었다. 운동장과 학과 앞에서는 모둠초밥, 흑돼지 덮밥, 야채곱창, 분식, 닭강정, 츄러스, 타코야끼, 닭꼬치 등 다채로운 먹거리가 준비되었다.
비도 우리를 막지 못해...축제 1일차
▲ 감성 발라더 필의 빗속 열창
▲ 싸랑한다~항공대! -하하-
▲ 우리들의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
▲ 비도 오고 그래도 헤이즈
13일(수)에 예정되어 있던 동아리별 무대 공연은 우천으로 인해 잠정 중단되었다. 오전부터 계속되는 비 소식에 아쉬움도 잠시, 총학에서 나누어 준 우비를 하나씩 챙겨 든 학우들은 우비를 입고 비가 내리는 운동장 한가운데로 향했다. 에어비트의 벅차오르는 DJ 공연과 함께 비에 흠뻑 젖는 것도 모른 채 어느 순간 학우들의 얼굴에는 웃음이 가득했다. 굵직하게 내리던 빗줄기가 점차 잦아들 무렵 오후 9시부터 본격적인 연예인 공연이 시작되었다. OST의 강자 ‘ 필’을 시작으로 부산 바캉스 하면 떠오르는 ‘하하’, 비 오는 날에는 어김없이 생각나는 ‘헤이즈’가 축제 첫째 날을 가득 채워주었다. 필은 자신의 대표곡 ‘만취’를 선두로 드라마 나의 아저씨의 ‘어른’을 부르며 보슬보슬 내리는 비와 함께 몽환적인 분위기를 연출해주었다. 이어서 하하는 ‘부산 바캉스’, ‘키 작은 꼬마 이야기’ 등을 부르며 흥을 올리고 축제다운 축제의 하이텐션을 보여주었다. 마지막 무대를 장식한 헤이즈는 ‘비도 오고 그래서’ 등 대표곡들을 연이어 부르며 비의 여신에 딱 어울리는 매력적인 무대를 보여주었다.
비가 그친 후...숨 막힐 듯 뜨거웠던 축제 2일차
▲ Show Me The KAU!
▲ 내가 제일 잘나가~
▲ “본인만의 삶을 사십시오!“ -항진스-
▲ 우리가 누구? 다이나믹듀오!
▲ 이 노래가 항대에 나온다면
14일(목)에는 첫날 우천으로 연기되었던 동아리별 무대가 진행되었다. 오후 5시 무렵부터 시작된 공연은 활주로, 우리부모, 줄울림, 도스 등 여러 밴드 및 댄스 동아리들이 열기를 불어 넣어주었다. 특히, ‘슈퍼스타 KAU’ 코너가 진행되며 항공대 학우들의 멋진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치며 축제 이튿날을 더욱 화려하게 빛내주었다. 결과는 유진수 군이 싸이의 ‘챔피언’ 등을 부르며 대상을 차지했고 많은 학우들이 그의 무대에 호응하며 마치 콘서트장의 열기를 연상하듯 무대를 뽐내주었다. 이후 밤 9시 즈음부터 로맨스의 정석 ‘우디’를 시작으로 힙합계의 전설 ‘다이나믹 듀오’가 축제의 마지막 날을 뜨겁게 불태워주었다. SNS 속 열풍을 불러왔던 우디의 ‘사막에서 꽃을 피우듯’과 함께 ‘Nostalgia’, ‘이 노래가 클럽에서 나온다면’ 등을 라이브로 들으며 함께 따라부르는 멋진 장면이 연출되었다. 이어서 다이나믹 듀오의 ‘맵고 짜고 단거’, ‘smoke’ 등 히트곡을 연이어 들으면서 축제 마지막 날 밤 분위기는 최고조에 달했다.
어느 때보다 벅차고 두근거렸던 항공대 가을 출제 ‘항대의 숲’이 열렬한 함성과 함께 막을 내렸다. 이번 축제가 정신없는 새 학기의 시작에 앞서 마음껏 웃고 즐기며 20대의 추억 한 페이지를 가득 채울 수 있는 순간으로 기억되길 바라본다.
P.S. 우리들의 청춘이 뜨겁게 빛나기를.
'null(널) 사랑하지 않아'(청주대·한국항공대 연합)팀의 '알레르기 세이프(Allergy Safe) 서비스'가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한 대학생 소프트웨어 개발보안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받았다.
행정안전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은 17∼18일 개최된 '제10회 소개딩(소프트웨어 개발보안 시큐어코딩) 경진대회' 본선에서 수상한 12개 팀을 21일 발표했다.
대상을 받은 '알레르기 세이프 서비스'는 바코드 인식을 통해 식품 및 의약품의 원재료를 불러와 알레르기 원인을 예상하고 예방하는 종합적인 알레르기 관리 서비스다.
'어라금지'(경기대)팀의 '리본(Reborn) 서비스'와 '그늘막'(서울여대)팀의 '무더위 쉼터 정보제공 서비스'는 최우수상을 받았다.
수상한 12팀에는 상금과 함께, 쿠팡, 안랩, 이스트시큐리티 등 기업채용 심사 시 서류전형 면제 또는 서류전형 가산점이 부여되는 혜택이 주어진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한 대학생 소프트웨어 개발 보안 경진대회는 미래 소프트웨어 개발인력으로 활약할 대학생들에게 안전한 소프트웨어 개발방법(Secure Coding)을 널리 알리고 우수인력을 발굴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원문 : 대학생 SW개발보안 경진대회 우승에 '청주대·항공대 연합'팀 | 연합뉴스 (yna.co.kr)
소프트웨어학과 전준휘‧이동현‧함승현 학생, 하나금융 주최 프로젝트 대상 수상
사진제공=하나금융그룹
우리 대학 소프트웨어학과 4학년인 전준휘, 이동현, 함승현 학생(사진 왼쪽에서 2, 5, 6번째 학생)이 12일 하나은행 본점에서 열린 ‘하나 디지털 파워 온 프로젝트’ 최종 성과공유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 프로젝트는 하나금융그룹(이하 하나금융)이 주최하고 금융감독원과 구글, 아마존웹서비스, 마이크로소프트, SKT가 함께 하는 청년 디지털 인재 양성 프로그램으로, 서류심사와 경진대회를 거친 7개 학생팀이 구글, 아마존웹서비스, 마이크로소프트 3사의 소프트웨어 교육과 하나금융의 박사급 멘토들과 함께하는 3개월간의 현장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최신 금융 IT 관련 역량을 쌓았다. 프로젝트 수료자 전원에게는 하나금융 입사지원 시 우대 혜택도 주어졌다.
전준휘, 이동현, 함승현 학생은 성신여대 서비스디자인공학과 유정은, 장은서 학생과 ‘ONE-HANA’ 라는 이름의 팀을 구성회 이번 프로젝트에 참가했다. ONE-HANA 팀은 ‘ESG 초개인화를 통한 시너지 금융’이라는 주제로 하나금융이 가진 화두인 ‘상생금융’을 실천하고 저출산 문제 해결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종합생활금융 플랫폼’ 서비스를 개발했다. ‘I Log U’라는 이름의 이 서비스는 아이의 일상을 온라인에 기록하면 그 기록을 바탕으로 고객의 관심사를 파악해 고객에게 가장 잘 맞는 상품을 추천해주는 초개인화된 빅데이터‧AI 금융 서비스다. 특히 가족 모두를 아이의 육아에 참여시켜 저출산 문제 해결에도 도움을 줌으로써 하나금융은 물론 고객에게도 시너지가 될 수 있는 서비스라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학생들에게는 상금 1000만원과 아마존 웹서비스 미국 본사 견학 기회가 부상으로 주어졌다.
팀장을 맡았던 전준휘 학생은 “완벽한 팀워크를 보여준 팀원들, 현장 프로젝트를 통해 방향을 잡아주신 하나금융TI 멘토님들, 프로젝트 준비기간 동안 도움을 주신 길현영 교수님과 학교의 지원에 감사드린다”는 수상소감을 밝혔다. 특히 타 대학 타 전공 학생들과 팀을 이뤄 협업하는 과정에서 서로 다른 문제해결방식 때문에 발생했던 갈등을 소통으로 해결하는 과정에서 내면적으로나, 기술적으로나 크게 성장하는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구글, 아마존웹서비스, 마이크로소프트 3사의 소프트웨어 교육과 하나금융 박사급 멘토들과 함께하는 현장 프로젝트 경험은 프로젝트의 방향을 설정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됐다. 하나금융TI 멘토들과 함께 한 월 2회의 멘토링은 고객의 입장에서만 생각했던 문제들을 기업의 입장에서 재점검하고 기술적인 한계를 극복할 수 있게 해주었다.
2023학년도 1학기에 팀원들과 함께 수강한 우리 대학 소프트웨어학과의 <프로젝트X> 교과목 또한 프로젝트에 집중하는 데 보탬이 됐다고 했다. 소프트웨어중심대학 사업에서 지원하는 <프로젝트X>는 개인 혹은 팀 단위로 교과목을 수강하며 학생들이 스스로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수행한 후 프로젝트 결과물로 외부 대회에 참가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교과목으로, 매 학기마다 개설된다. 우리 대학은 이 교과목을 수강하는 학생들에게 교내 지도교수 또는 교외 전문가 멘토를 연결해주어 프로젝트 진행에 필요한 조언을 제공하고 재료비 등 비용적인 지원도 하고 있다. 평가방법은 절대평가이며, 최종 학점은 중간보고 및 참가대회 결과에 따라 결정된다.
전준휘 학생은 끝으로 비슷한 프로젝트나 공모전을 준비하는 소프트웨어학과 후배들을 위한 조언도 잊지 않았다.
“소프트웨어학과는 팀 프로젝트가 많은데 그때마다 교수님이 하시는 말씀이 소프트웨어 개발에선 ‘기획’이 차지하는 비율이 8할이라는 것입니다. 이번 프로젝트에서 그 말의 뜻을 깊이 느낄 수 있었어요. 소프트웨어 개발의 목적을 상대에게 납득시키려면 탄탄한 리서치를 바탕으로 한 ‘기획’이 무엇보다 중요하더라고요. 그러니 소프트웨어 개발자가 되려면 여러 분야를 경험하며 소프트웨어적인 추상화 능력을 키워야 해요. 소프트웨어 개발은 결국 현실세계의 문제를 추상화해서 소프트웨어 세상에서 풀어나가는 것이니까요. 데이터사이언스, 데이터베이스, 인공지능, IoT, OS 등 학과에서 가르치는 걸 고르게 수강하세요.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추상화 능력이 키워지면 공모전에서도 좋은 결과를 만들어내실 수 있을 겁니다.”
[관련기사 바로보기]
한국대학신문
데이터넷
베리타스알파
에너지경제
우리 대학이 주식회사 파수(대표 조규곤, 이하 파수)와 산학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18일 오후 세 시 대학본관에서 열렸다. 우리 대학과 파수는 이번 MOU를 통해 산학 R&D 및 현장실습 교과목을 공동운영 하여 학생들의 소프트웨어(이하 SW) 실무능력을 향상하고 우수 학생의 취업 기회를 확대하겠다는 계획이다. 양 기관은 향후 소프트웨어 공동연구개발을 통해 국내·외 SW 산업 발전에 기여하자는 데에도 뜻을 같이했다.
국내 유일의 항공우주 종합대학인 우리 대학은 지난 2021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SW 중심대학’ 사업에 선정되면서 모든 재학생이 AI·SW 교육을 받도록 교육과정을 혁신하는 등 SW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허희영 총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SW의 중요성이 어느 때보다 강조되는 시대에 국내 최고의 보안.SW 업체인 파수와 산학협력을 맺게 되어 기쁘다”며 “파수의 전문가들과 한국항공대 교수, 학생들이 교류할 기회를 자주 마련하여 활발하게 상호협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수년째 청년친화강소기업에 선정된 파수는 2000년 세계 최초로 DRM 기술(허가된 사용자만 디지털콘텐츠에 접근할 수 있게 통제하는 기술)을 상용화한 이래, 데이터 보안 솔루션 및 컨설팅을 제공하며 국내 및 해외 시장에서 매년 성장하고 있는 보안·SW 기업이다. 조규곤 파수 대표이사는 “SW 인재 양성이 국가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과제가 된 만큼, 글로벌 데이터 보안.SW 시장을 이끌어 온 파수도 SW 중심대학인 한국항공대의 우수 인재들이 경쟁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관련뉴스 바로보기]
전자신문
연합뉴스
글로벌이코노믹
뉴시스
베리타스알파
테크월드
데일리한국
파이낸셜뉴스
ZDNet Korea
보안뉴스
머니투데이
아이티데일리
데이터넷
아이티비즈
이코노믹리뷰
교수신문
EBN
에너지경제
한국대학신문
데일리시큐
테크M
포인트데일리
정보통신신문
스마트에프엔
잡포스트
경기일보
주간교육신문
새내기성공센터에서는 2023학년도 신입생들을 위하여 3월14일 부터 3월30일까지 학부(과)장과 소통하며 전공에 대한 심화탐색 할 수 있는 전공노둣돌행사를 개최했다.
노둣돌이란 '말에 오르거나 내릴 때에 발돋움을 하기 위하여 대문 앞에 놓은 큰돌'을 의미한다.
노둣돌의 의미에서 볼 수 있듯이 위 행사는 학교 입학 후 대학 생활을 앞에 둔 2023학년도 신입생들을 위한 행사이다.
전체 행사의 진행은 이러하다.
가) 학부(과)장 간담회
- 2022학년도 학부(과)별 학사운영 계획
- 학부(과)별 전공 안내
- 학부(과)별 교과, 비교과 편성 및 운영 등
- 학부(과)별 취업률, 장학금 안내 및 질의응답 등
나) 교내시설탐방 (KAU 인트로미션)
- 멘토팀별 교내 시설 탐방
※ 멘토팀별 장일 고내 탐방 인증사진 제출자 활동 장학금 추가 지급
- 학부(과)별 멘토 참여현황
소프트웨어학과의 행사 일정은 3/21 오전 11-11:50에 진행되었고 장소는 항공우주박물관 2층 비전홀이었다.
소프트웨어학과의 전공 안내는 현재 학과장님이신 길현영 교수님께서 맡아주셨고 발표 내용은 이하와 같다.
- 소프트웨어(프로그램)은 무엇인가
- 자동차, 금융 등 최근 소프트웨어를 통해 발전을 꾀하는 전 산업 분야들을 소개함으로써, 소프트웨어 기술의 중요성 환기
- 우리 학과 소개 : 교육방향, 교육과정, 취업률, 취업회사/기관 등 (취업 관련 정보는 AI융합대학 홈페이지 아래쪽에 그래프로 있습니다.)
- 소프트웨어를 전공할 새내기들에 대한 당부의 말
이번 행사에서는 대학생활 및 진로에 대한 세부적인 과정을 소개하며 전공에 대한 학습방법과 함께, 학사정책이나 제도, 전공에 대한 최신기술동향 같은 최신 트렌드를 접할 수 있는 행사가 되었다. 또한 전공 및 대학생활에 대한 질의응답을 사전접수 받아 학부(과)장의 공신력 있는 답변을 통하여 궁금한 점 해소와 함께 학부(과)장과 다수의 전공교수 참여로 여러 분야의 다양한 조언을 들을 수 있었다.
한 신입생은 참여소감을 통해 “학과에서 나아갈 수 있는 다양한 진로, 우리 학교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친절히 설명해주셔서 만족스러웠고 특히 비교과 프로그램, 교환학생 부분이 인상 깊었다."고 했으며 "1시간이라 아쉬웠지만, 잠깐이라도 저의 진로에 대해 생각해보며 미래에 대한 고민을 할 수 있었기 때문에 뜻깊은 자리였다. 또한 학부장님이 조언을 아낌없이 해주셔서 도움이 많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새내기지원팀장은 “신입생들의 진로탐색을 위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할 계획”이라며 “우리 대학만의 특색을 살려 미래 산업과 연관된 전공 정보와 진로체험을 유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안녕하세요. 소프트웨어학과 제9대 학생회 Cloud입니다.
지난 4월, 소프트웨어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헌혈증 기부를 진행하였습니다. 많은 학과 학우님들이 참여해 주셨고, 특히 타과 재학생분들도 선뜻 헌혈증을 기부해 주셨습니다. 모금한 16장의 헌혈증은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한국항공대학교 소프트웨어학과' 이름으로 기부하였습니다.
국내에서는 매일 4명의 어린이가 소아암 진단을 받고 있습니다. 어른들도 견디기 힘든 항암치료와 수술을 받아야 하고, 보고 싶은 친구들도 자주 볼 수 없지만, 아이들은 씩씩하게 암과 싸우고 있습니다. 기부에 참여해 주신 여러분들은 어린이들이 꿈과 희망을 포기하지 않도록 작은 손길을 내주었습니다.
뜻깊은 일에 발 벗고 동참해 주신 학우 여러분,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소프트웨어학과 학생들이 'SW마에스트로'에서 좋은 성과를 이루었다고 합니다.
이하는 성과를 이룬 학생들의 인터뷰 전문입니다.
1. ‘SW마에스트로‘란 무엇인가요?
줄여서 소마라고 많이 부르는데 소프트웨어 산업 발전을 위한 목적으로 기획된 정부 지원 사업입니다. 연수생으로 선발이 되면 각 분야의 뛰어나신 멘토분들께 지도를 받으면서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그것을 개발 하며 성장 할 수 있습니다.
2. SW마에스트로에서 ‘창의도전형 프로젝트 기획 개발’ 교육과정을 운영하였다고 들었는데 이 교육과정은 어떤 순서로 진행되며 기간은 어느 정도 진행하게 되나요?
큰 틀을 우선 말씀 드리면 4~5월은 예비과정이 운영됩니다. 이 기간에 멘토님들이 다양한 주제로 자유멘토링을 여시는데 보통 멘토링에 참여하면서 여러 멘토님들을 알아가고 연수생들을 알아가면서 팀빌딩을 진행합니다. 6월부터 본과정이 시작되고 11월까지 진행이 되는데 크게 기획 발표, 중간 발표, 최종 발표 세가지 발표가 있어서 정말 정신 없이 시간이 지나 간것 같습니다. 이외에도 매년 달라지는 내용이지만 본과정 기간에 AWS 심화교육이나 해외 진출 지원 멘토링 등 다양한 교육이 제공됩니다.
3. ‘SW마에스트로‘는 어떻게 알게 되었고 지원한 이유가 무엇인가요?
저는 새내기 멘토링 멘토였던 선배님이 SW 마에스트로 12기 연수생으로 활동을 하셔서 알게 되었습니다. 여러 혜택 뿐만 아니라 다양한 지원을 받으며 학부생으로서 경험하기 힘든 프로젝트를 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이 돼서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3. 현재 있는 팀원분들과는 어떻게 팀구성을 하게 되었고 각자 팀에서 맡은 역할이 있나요?
저희는 교내 알고리즘 동아리를 통해 서로 알게 되었고 합격 발표날 다 함께 저녁을 같이 먹으며 얘기를 나누다가 그 날 바로 팀빌딩을 하게 되었습니다.
김태현학생은 팀장이자 백엔드 개발을 맡았고 천수환 학생은 프론트엔드와 백엔드 그리고 마케팅을, 저는 앱개발과 UI / UX를 담당했습니다.
3. 이 ‘SW마에스트로’를 위해서 어떤 준비가 필요한가요?
선발과정에서 기본적인 알고리즘 역량을 요구하기 때문에 코딩테스트 준비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이번 기수부터 포트폴리오를 제출해야 돼서 그동안 해온 개발 활동이나 관련 활동들을 정리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4. ‘SW마에스트로’를 준비하고 진행하면서 힘들었던 순간이 있었나요? 있었다면 어떻게 극복하셨나요?
세명이서 짧지 않은 기간동안 기획부터 개발 그리고 마켓팅까지 담당해야 하다보니 아무래도 중간중간 지치는 순간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저희는 매주 하루는 레크레이션 데이로 정해두고 다함께 클라이밍이나 탁구같은 활동적인 활동을 하면서 리프레시를 했습니다.
5. ‘SW마에스트로’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었다고 들었는데 무엇을 통해 어떤 성과를 얻게 되었나요?
앞서 말씀드린 본과정 동안의 세가지 발표를 통해 프로젝트 심사가 이루어지고 이것을 바탕으로 우수자를 선정하는데 저희가 만든 앱이 13기 주요 프로젝트로 선정됐을 뿐만아니라 팀원 세명모두 우수자에 선정이 됐습니다. 우수자에 선정이 될 경우 5주동안 해외연수를 갈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받게 됩니다.
2022년도 산학협력 프로그램 발표회가 지난 12월 8일 열렸다. 오후 1시부터 열린 발표회는 소프트웨어학과 교수진 및 참여 업체 담당자, 그리고 10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오후 4시까지 3시간 동안 KAU 비전홀에서 진행되었다.
▲발표회 사회를 맡은 소프트웨어학과 정재훈 교수
▲발표회에 참석한 100여명의 학생들
이번 발표회에는 2022년도에 산학협력 프로그램에 참여한 17개의 프로젝트가 각 프로젝트의 결과를 포스터로 전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발표회에 참석한 교수진과 업체 담당자들이 심사위원을 맡아, 발표회가 진행되는 동안 각 부스에 방문하여 학생들의 설명과 시연을 듣고 평가를 진행했다. 참여한 17개의 프로젝트 중 대상 2팀, 최우수상 2팀, 그리고 우수상 6팀을 뽑아 상장과 상금을 수여했다.
대상은 모빌테크의 프로젝트(드론 및 자율주행차 운행을 위한 3차원 라이다를 이용한 공간 지도 맵핑)와 아이클롭스의 프로젝트(이미지 처리기법을 이용한 균열조사 방법 연구와 활용툴 개발)에게, 최우수상은 데이타플로우의 프로젝트(이미지 빅데이터와 AI기술을 활용한 통합 탈모 관리 플랫폼 자라나모 개발)와 제이엠스마트의 프로젝트(Pet IoT 데이터 기반의 메타버스 게임 개발)에게, 우수상은 사운드그램의 프로젝트(딥러닝 기술을 활용한 소셜 평판 분석 서비스 개발), 선일의 프로젝트(메타버스 환경에서 기업제품 홍보 체험 프로젝트), 선일금고의 프로젝트(LCD패널 적용한 스마트금고의 패턴 NFT화 프로젝트), 에이라이프의 프로젝트(한우 상품 이미지 데이터를 활용한 육질등급 진단 AI 솔루션 도입), 지오앤의 프로젝트(딥러닝 기반 공간정보 객체 반/자동 추출 기술 개발 및 웹서비스 플랫폼 개발) 그리고 U2SR의 프로젝트(열화상영상 AI 객체 검출 및 경고 시스템 개발)에게 수여되었다.
아래의 표는 참가팀명과 프로젝트, 수상내역이다.팀명(참여기업)
프로젝트명
대상
모빌테크
드론 및 자율주행차 운행을 위한 3차원 라이다를 이용한 공간 지도 맵핑
아이클롭스
이미지 처리기법을 이용한 균열조사 방법 연구와 활용툴 개발
최우수상
데이타플로우
딥러닝 기반 탈모 단계 진단 및 사용자 맞춤형 제품 추천 챗봇
제이엠스마트
pet iot를 활용한 메타버스 기반 월드 및 게임 개발
우수상
에이라이프
Vegrain::비건 식단 추천 서비스
사운드그램1
사용자 감성 분석을 위한 DL 점진학습과 문서 분류
유투에스알
AI 열화상 알람 시스템
지오앤
Uber h3를 이용한 도로 결빙 위험 예방과 표지판 정보 제공
선일
바이오 인증 데이터를 활용한 기업 메타버스 플랫폼 개발
선일금고
블록체인 기반 NFT를 활용한 금고 디스플레이 앱 개발
참가팀
브래키츠
빅데이터 기반 패션 트렌드 분석
어뮤즈트래블
고프로 영상 데이터를 분석하는 관리 시스템 고도화
소프트온넷
실시간 데이터를 활용한 화물 맞춤형 스마트 물류 플랫폼 개발
씨에어허브
실시간 데이터를 활용한 화물 맞춤형 스마트 물류 플랫폼 개발
포그
POG_Shock (이륜차량 사고 예방 시스템) 연동 앱 개발
드로니아
농업용 드론 방제의 빅데이터화 및 추천 시스템 설계
레이시오
AI 기반 자전거 경로 추천 및 관리 웹 플랫폼
사운드그램2
이형 웹 서비스 개발 효율성을 위한 Web Application Service Template 개발
이번 산학협력 프로젝트에는 AI융합대학 소속 및 참여 학과의 3-4학년 학생들이 1년 또는 1학기 동안 참여했다. 4학년 학생들은 해당 프로젝트를 통해 연구 개발한 내용들을 토대로 학사 졸업논문을 작성하여 심사받게 된다. 2023년에는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산학 R&D 프로젝트라는 이름으로 계속 진행할 예정이며, 최대 20개의 수도권 소프트웨어 업체와 협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