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 생성 인공지능(AI) '소라'로 영상 제작에 혁신을 일으킨 오픈AI에 맞서 구글이 이미지를 기반으로 2D 비디오 게임을 생성하는 '지니(Genie)'를 새로운 무기로 꺼내 들었다.
8일 업계에 따르면 구글 딥마인드는 최근 게임 제작을 지원하는 생성형 AI 기술 '지니'를 공개했다.
지니는 합성 이미지, 사진, 스케치를 입력하면 플레이어가 직접 플레이할 수 있는 2D 플랫포머를 생성한다. 기존 생성형 AI 모델과 유사하게 이미지를 입력하지 않고 검색어를 통해서 게임을 생성할 수도 있다. 예를 들어 '미래 도시를 배경으로 게임을 만들어줘'라고 프롬프트를 입력하면 미래 도시를 느낄 수 있는 아이콘 등이 등장하는 식이다.
지니는 비디오에서 곧바로 인터랙션을 학습하기 때문에 간단한 모델로 플레이 가능한 게임을 생성할 수 있다. 딥마인드는 이를 위해 110억 개의 매개변수를 학습시켰다. 지니는 20만 명 이상의 플레이어들이 업로드한 게임 플레이 영상을 통해 게임 메커니즘에 대해 훈련 받았다.
지니는 좌우로 움직이거나 위아래로 점프하는 캐릭터의 움직임을 인식해 매끄러운 조작감을 지원한다. 현재는 시범 운영 단계로, 공식 홈페이지에 연구 방식과 플레이 시연 영상만 공개된 상태다. 일반인을 대상으로 출시할지 여부는 알려지지 않았다.
원문 : https://zdnet.co.kr/view/?no=20240308103313
2023년 대학정보공시 결과, 우리 대학 졸업생의 취업률이 72.5%, 유지취업률이 90.9%(2022년 12월 31일 기준)으로 나타났다. 전년도 취업률 67.1%, 유지취업률 90.6%보다 각각 5.4%P, 0.3%P 높아진 수치다. 올해 취업률과 유지취업률이 모두 상승하면서 우리 대학은 취업의 양과 질이 고루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코로나 팬데믹이 종료되어 항공산업이 정상화되고 우주항공산업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는 등의 대외변화와 교내 취업지원 프로그램 활성화 등 대내요인이 맞물렸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더 자세히 살펴보면 취업률은 서울·인천·경기 지역 대학 기준 8위를 차지했으며(분교 및 특수대학 제외), 전국 사립대학 평균 취업률인 67.2%보다 크게 높게 나타났다. 특히 2019년 취업률 71.2%를 기록한 이후 4년 만에 다시 70%대의 취업률을 회복하여 의미 있는 성과로 평가되고 있다.
유지취업률은 서강대에 이어 전국 대학 중 2위인 것으로 나타났다(교육대학 제외). 유지취업률은 건강보험 DB를 바탕으로 취업자들이 일정 기간이 지난 후에도 해당 직장에서 계속 근무하고 있는지를 조사한 지표로, 유지취업률이 높을 수록 취업의 질이 우수한 것으로 평가받는다.
학과별로 살펴보면 신소재공학과가 82.5%로 전체 학과 중 취업률 1위를 차지했다. 뒤를 이어 소프트웨어학과(77.1%), 항공우주 및 기계공학부(73.4%), 항공전자정보공학부(73.1%), 항공운항학과(72.2%), 항공교통물류학부(71.2%), 경영학부(64.0%) 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