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를 뛰어넘는 능력을 갖춘 초지능 인공지능(AI)의 출현은 아직 멀었다고 브래드 스미스 마이크로소프트 사장 겸 최고법무책임자가 30일(현지시간) 견해를 밝혔다.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그는 향후 1년 안에 인간보다 더 뛰어난 초지능 인공지능(AI)이 만들어질 가능성은 없을 것이라며 이 기술은 최소 수 년이 걸릴 수 있다고 전망했다.
인류를 뛰어넘는 능력을 갖춘 초지능 인공지능(AI)의 출현은 아직 멀었다고 브래드 스미스 마이크로소프트 사장 겸 최고법무책임자가 30일(현지시간) 견해를 밝혔다.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그는 향후 1년 안에 인간보다 더 뛰어난 초지능 인공지능(AI)이 만들어질 가능성은 없을 것이라며 이 기술은 최소 수 년이 걸릴 수 있다고 전망했다.
지난주 인류를 뛰어넘을 수 있는 인공일반지능(AGI)의 발견이 샘 올트먼 CEO의 오픈AI 해임 촉매제 역할을 했다는 배경이 로이터를 통해 전해지면서 논란이 됐다.
샘 올트먼 CEO 해임 사태가 관련 기술과 관계가 있냐는 질문에 스미스 사장은 "전혀 그렇지 않다고 본다"고 반박했다.
이어 "오픈AI 이사회와 다른 사람들 사이에 분명 의견 차이가 있었다고 생각하지만, 근본적으로 그런 우려 때문은 아니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우리에게 정말 필요한 것은 안전 브레이크"라며 "AI 시스템에도 안전 브레이크가 있어 항상 사람이 통제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원문 : 마이크로소프트 사장 "인간 뛰어넘는 AI 출현 아직 멀었다" - 뉴스1 (news1.kr)
의료 인공지능(AI) 솔루션 개발기업인 루닛(96,300원 ▼ 3,500 -3.51%)과 코어라인소프트(24,700원 ▲ 700 2.92%)가 의료 AI 분야 해외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루닛은 지난 28일(현지 시각)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북미 영상의학회(RSNA 2023)에서 서범석 루닛 대표와 김기환 최고의학책임자, 김진국 코어라인소프트 대표, 최정필 대표, 백상현 전무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열었다고 29일 밝혔다.
루닛은 2013년 백승욱 이사회 의장 등 카이스트(KAIST) 석·박사 연구 인력들이 창업했고, 코어라인소프트도 김진국 대표와 최정필 공동대표 등 KAIST 출신이 2012년 세웠다. 코어라인은 컴퓨터단층촬영(CT)을 AI로 분석하는 솔루션을, 루닛은 흉부 엑스레이 영상을 분석하는 AI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MOU를 통해 두 회사는 향후 유럽, 중동·아프리카시장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제품 및 기술에 대한 지원, 해외 판매를 위한 공동 진출방안 모색 등에 협력하게 된다. 또 두 회사의 AI 솔루션에 대한 판권 계약을 각각 추진하고, 해당 지역 공동 영업 및 마케팅 활동을 함께 하게 된다.
서범석 루닛 대표는 “코어라인소프트는 흉부 질환과 관련된 다양한 3차원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루닛 AI 솔루션과 기술적, 상호보완적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유럽 및 EMEA 시장을 개척하는 데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김진국 코어라인소프트 대표는 “글로벌 의료 AI 시장이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어, 어느 때보다 AI 회사 간의 협력이 중요한 시점”이라며 “루닛과 협력을 하게 돼 기쁘고, 양사의 핵심역량과 축적된 노하우를 결합해 중동과 유럽, 아프리카 지역에서 높은 수준의 시장 점유율과 사업 기회를 창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원문 : 루닛·코어라인소프트, 해외사업 손잡는다 - 조선비즈 (chosun.com)
SK㈜ C&C(대표 윤풍영)는 싱가포르 협업 솔루션 기업 소프트파운드리와 ‘디지털 팩토리 플랫폼 아이팩츠 기반 원격 제조 영상 협업 서비스 개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소재 SK 타워에서 진행된 체결식에는 SK㈜ C&C 조재관 제조디지털부문장, 소프트파운드리 조니 쿠오 소프트파운드리 대표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파트너십은 글로벌 공급망 확보를 위해 전 세계 각국에 세워지고 있는 제조∙생산 시설 관리에 대한 기술∙운영∙비용적 문제 해결을 목표로 한다. 보통 해외 공장에서 공정 과정의 오류나 문제가 발생하면 본사 엔지니어링 전문가가 파견되는데, 이 과정에서 발생하는 시간 소모, 피해 누적, 비용 증가와 같은 문제들을 한번에 해결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두 기업은 SK㈜ C&C의 디지털 팩토리 플랫폼 아이팩츠에 공동 개발한 원격 제조 영상 협업 솔루션을 탑재해 관련 사업화 및 서비스 고도화를 추진한다.
아이팩츠는 생산 및 설비제어부터 품질∙생산성 분석, 공정∙설비 모니터링, 제품 출하를 비롯한 운영관리 자동화 서비스를 갖췄다. 여기에 원격 제조 영상 협업 솔루션을 적용함으로써 제조 공정 라이프 사이클 전반에 대한 자동화 서비스 수준을 고도화한다. 고객 IT환경에 맞춰 소프트웨어형 서비스(SaaS)나 고객 IT시스템 내부의 자체 구축형 서비스까지 모두 제공할 수 있다.
원격 제조 영상 협업 서비스는 아이팩츠에 접속만 하면 본사 및 현장 관리자, 엔지니어링 전문가 모두 쉽고 간편하게 사용 가능하다. 원격지 현장 관리자는 설비 점검이나 유지보수 과정을 생생한 영상으로 전파하고, 이에 대한 결과를 증강현실(AR) 글래스 등 다양한 모바일 기기를 통해 공유할 수 있다.
현장 작업업무 프로세스를 디지털화시켜 손쉽게 관리하고, 작업 결과를 공유∙보고하는 기능도 제공한다. 전용 워크플레이스 웹을 통해 기업 내부 시스템과 연동 및 데이터 보안도 지원한다.
현장 기술 교육이 필요하거나, 장비∙설비에 문제가 생긴 경우에도 최대 300명이 다자 간 영상 회의에 참여해 실제 현장을 보며 문제 해결에 나설 수 있다. 인공지능(AI) 기반의 실시간 자동 번역을 지원하는 다국어 메신저 기능도 갖췄다.
두 기업은 이번 파트너십을 계기로 국내 자동차, 에너지, 건설, 통신 등 여러 제조 분야로 서비스 확산을 추진함과 동시에 소프트파운드리의 글로벌 고객사를 비롯한 해외 신규 사업 발굴에도 적극 공조할 계획이다.
원문 : SK㈜ C&C-소프트파운드리, 원격 제조 영상 서비스 개발 협력 - ZDNet ko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