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IITP에서 SW 중심대학 사업 참여대학 학부생을 대상으로 "2024년 K-SW 스퀘어 봄 프로그램"을 아래와 같이 추진할 예정입니다. 2024년 K-SW스퀘어 봄 프로그램 미국 인디애나 주 퍼듀대학교와 함께 진행하는 캡스톤 디자인 중심 프로그램입니다. 관심 있는 학생분들의 많은 지원 바랍니다.
■ 프로그램 명: 2024년 K-SW스퀘어 봄 프로그램
■ 기간 및 장소
- 2024년 3월 4일 - 6월 21일(총 16주)
- 미 인디애나 주 퍼듀대학교 K-SW 스퀘어 시설
■ 교육 내용
- 캡스톤 디자인 프로젝트
- 기술 세미나
- 전공 이론 및 영어 교육
■ 참가 비용: 무료(16,000달러 전액 지원)
※ 벌점 누적으로 인해 프로그램 이수를 인정할 수 없는 경우 반환해야 할 수 있음
■ 참여 방법
- 지원 자격: AI융합대학 소속 학부생 3, 4학년
- 제출 서류: 지원서 양식(첨부파일 참조)
- 제출 기한: 23.11.07 오후 5시
- 제출처: SW 중심대학 사업단(기계관 428호, 02-300-0469, 김수한 연구원)
※ 선발 학생은 추후 TOPCIT 성적(300점 이상자 우대), 재학증명서, 영어 성적 등 증명서 사본 제출
※ 선발은 IITP에서 직접 시행, 전국 SW 중심대학 사업 참여 대학에서 총 20명 선발 예정
■ 일정 안내
- 23.11.10 - 23.11.20 : 퍼듀대 면접 및 선발 결과 통보
- 23.11.27 - 24.02.09 : 최종 선발 교육생 대상 미국 비자(J1) 발급 추진
- 24.02.12 - 24.02.16 : 미국 대사관 면접 싨기
- 24.02.26 - 24.02.29 : 참가비 및 기타 비용 납부
- 24.03.04 - 24.06.21 : 출국 및 현장 교육
■ 문의처: SW 중심대학 사업단(02-300-0469)
■ 자세한 사항: 한국항공대학교 AI융합대학 (kau.ac.kr)
챗GPT를 개발한 오픈AI가 회사 창립 후 첫 번째 개발자 회의에서 성능을 한층 강화한 대규모언어모델(LLM) ‘GPT-4 터보’를 발표했다. 개발자가 챗봇을 목적에 맞게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는 기능도 공개했다. 또한 회사와 개발자의 소프트웨어를 사용료도 낮춰 접근성을 높였다.
오픈AI는 6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본사에서 열린 ‘오픈AI 개발자 회의’에서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한 새로운 제품과 서비스를 공개했다. 오픈AI는 인공지능(AI) 부문의 경쟁자인 구글과 메타, 앤스로픽 등을 의식한 듯 이들보다 앞서나가기 위해 빠르게 제품을 발전시키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작년 말 챗GPT를 내놓은 오픈AI는 1주년을 맞아 이번 행사를 열었다. 회사 창립 후 처음 열린 대면 행사다. 기조연설자로 나선 샘 올트먼 최고경영자(CEO)는 “오픈AI는 현재 주간 활성 이용자 수 1억명을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포춘지 선정 500대 기업 중 92% 이상이 챗GPT를 사용하고 있으며, 이는 지난 8월의 80%에서 증가한 수치라고 소개했다.
이날 행사에 마이크로소프트(MS)의 최고경영자(CEO)인 사티아 나델라도 깜짝 등장해 참석자들의 환호를 받았다. 그는 “오픈AI와 함께한 후 MS의 다양한 개발자 도구와 클라우드 ‘애저’에 놀라운 발전이 있었다”며 “정말 멋진 성과였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로드맵을 공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선 최고의 시스템을 갖춰야 한다”며 “MS와 오픈AI는 개발자들이 최고의 시스템을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원문 :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311077256i
LG유플러스가 우수 개발인력을 영입하기 위해 자사의 인공지능(AI)·소프트웨어(SW) 기술력을 소개하고, 내부 개발자들과 네트워킹을 강화하는 데브렐 컨퍼런스인 ‘TECH+U+’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오는 11일 오후 서울 마곡 소재 LG유플러스 사옥에서 개최될 예정인 ‘TECH+U+’는 기술 현황을 소개하는 컨퍼런스와 데브렐(DevRel, Developer Relations) 이벤트를 결합한 것으로, 올해 처음 실시하는 행사다.
데브렐은 회사와 개발자 간 연결고리 역할을 하는 교육·커뮤니티·브랜딩·조직문화 개선 등 활동을 일컫는 말로, 최근 개발자에 대한 중요도가 높아지면서 다양한 기업에서 도입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플랫폼 사업자로 전환하겠다는 전략 하에, 개발자 중심의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데브렐을 확대 시행하고자 컨퍼런스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국내 주요대학 컴퓨터공학 전공 졸업자 및 관련 업계 재직중인 경력 엔지니어 등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TECH+U+’는 LG유플러스에서 기술 개발을 맡은 실무자와 임원이 직접 기술 현황에 대해 소개하는 테크컨퍼런스와 채용에 대해 설명하고 자유롭게 소통하는 데브렐 활동으로 구성됐다.
테크컨퍼런스에는 LG유플러스가 디지털혁신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영입한 우수 개발자들이 발표자로 나서 그동안의 성과와 기술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발표에는 ▲CTO 산하 정성권 서비스플랫폼빌드그룹장(前 삼성전자, 쿠팡) ▲데브옵스(DevOps) 전문가 송주영 전문의원(現 AWS Heroes) ▲AI 전문가 전영환 AI·Data Product 추천기술팀장(前 NAVER) ▲신정호 아이들나라 CTO(前 우아한형제들) ▲이지명 스포츠플랫폼개발팀장(前 NC소프트) ▲방욱재 디지털커머스개발담당(前 이베이코리아) 등이 참석해 LG유플러스의 코어 기술과 자체 개발한 기술을 적용한 서비스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데브렐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소통 시간을 통해 참석자들은 현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실제 개발 중인 기술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LG유플러스는 지난해 ‘U+3.0’ 전략을 발표한 이후, 개발자 중심의 문화 조성하기 위한 데브렐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실제로 LG유플러스는 내부 개발자를 위해 해커톤 대회를 열고, 공식 테크 유튜브 채널을 통해 데브렐 문화를 전파하고 있다. 이 같은 노력의 결과, 지난해 1월 대비 올 8월 외부에서 새롭게 영입한 우수 개발 인력은 200% 증가했다.
향후 LG유플러스는 우수한 개발자를 영입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데브렐 컨퍼런스 개최를 검토하고, 개발자와 개발자 간 긍정적인 관계 형성을 위한 대내외 활동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주용한 LG유플러스 HRBP 담당은 “이번 행사를 통해 LG유플러스가 통신 회사를 넘어 AI·SW 등 다양한 기술을 확보한 종합 테크 기업으로 변화하고 있다는 것을 외부 개발자들에게 알리고, 이를 통해 우수 인재를 모집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LG유플러스는 개발자들이 일하고 싶은 기업 문화 정착을 통해 기술 기업으로서 이미지를 확고히 다져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는 11일 진행되는 LG유플러스의 데브렐 컨퍼런스에 참여를 원하는 개발자는 사전등록 페이지를 통해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
원문 : LGU+, 개발자 발굴 '데브렐 컨퍼런스' 개최 | Save Internet 뉴데일리 (new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