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소프트웨어에 대한 전문지식이 부족한 산업 현장에서도 AI 기반 응용 소프트웨어를 개발할 수 있도록 돕는 '로 코드(Low-code)' 알고리즘을 정부 차원에서 제공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은 1일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인공지능 기술의 대중화를 위한 탱고 커뮤니티'의 첫 번째 콘퍼런스를 열었다.
탱고 커뮤니티란 '노 코드(No code)'를 기반으로 인공 신경망을 자동으로 생성하고 배포까지 자동화하는 개발 기술과 이를 지원하는 오픈소스 커뮤니티를 뜻한다.
로 코드 알고리즘을 활용하면 공장·의료 등 산업 분야에서 소프트웨어에 대한 전문지식이 부족하더라도 AI 학습과 모델 생성, 응용 소프트웨어 개발 등을 할 수 있다.
과기정통부와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은 지난 2년간 개발한 로 코드 핵심 알고리즘을 공개한 데 이어 앞으로 반기마다 새로운 버전의 소스 코드를 공개할 계획이다.
2025년까지 총사업비 127억 원이 투입되며 개발 업체와 서울대학교 병원, 한국인공지능협회, 고려대·홍익대·중앙대 산학협력단 등이 참여한다.
말만 하면 AI(인공지능)가 동영상을 만들어주고, 동영상에 삽입될 음악을 창작해주며, 이와 관련한 소설을 작성한다. 방언만 사용하는 아프리카 소수 부족과 번역 앱을 통해 의사소통을 한다. 비가 오면 어느 강에서 홍수가 날지 미리 알 수 있다.
이는 구글이 AI를 통해 만드는 미래의 모습이다. 2일(현지시각) 세계 최대 검색 기업 구글이 미 뉴욕 구글 오피스에서 ‘AI 연례 컨퍼런스’를 열고 강화된 AI 기능을 대거 공개했다. 실생활에 하나둘씩 적용되는 AI 기술의 활용 범위를 대폭 확장한 것이 특징이다. 전설적인 프로그래머로 알려진 구글의 제프 딘 부사장 겸 시니어펠로우는 “AI의 발전이 지금 당장은 매우 빠르게 느껴질 수 있지만 사실은 오랜 발전 과정에서 나온 것”이라며 “신경망 아키텍처, 머신러닝 알고리즘, 머신러닝 하드웨어의 발전은 AI가 실제 삶 속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되고 있다”고 했다.
구글은 이날 최근 테크 업계의 가장 큰 화두인 ‘제너레이티브(생성) AI’ 기술을 대거 공개했다. 사람이 문자로 명령을 입력하면 AI가 이미지나 동영상, 음악 등을 창작해 내놓는 것이다.
구글은 올 5월 문자-이미지 변환 AI 모델인 이매젠을 공개한 데 이어, 이날 텍스트 명령으로 고해상도 영상을 만들어내는 ‘이매젠 비디오’와 ‘페나키’ 모델을 공개했다. 구글의 모델로 만든 동영상은 메타 등 다른 업체가 만든 문자-동영상 변환 AI 모델보다 고화질이고, 재생 시간이 더 길다. 이날 구글은 여러 개의 영상을 보여줬는데 그 중 하나인 45초짜리 동영상에서는 나뭇가지에 걸린 파란색 풍선이 보이다가 카메라가 왼쪽으로 이동하며 동물원 속 기린의 모습을 보여준다. TV나 영화에서 보는 화질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나름 자연스럽다.
구글은 또 6초 분량의 음성만 있으면 이를 기반으로 사람의 목소리를 재현하고, 피아노 음악까지 만들어주는 ‘오디오LM 기술’, 구글의 AI 언어모델인 람다를 활용해 짧은 문장을 던지면 AI가 다음 문장을 만들어내는 ‘워드크래프트’도 선보였다. 구글은 “워드크래프트는 전문 작가들과 협업하고 있다”고 했다.
구글은 또 사람이 언어로 명령하면, AI가 스스로 코딩을 하는 기능도 공개했다. 일반 코드뿐만 아니라 로봇 동작을 제어할 수 있는 코드도 능숙하게 짜낸다.
우리 대학과 LIG넥스원㈜ 간의 업무협약서 체결식이 19일 오전 본관 회의실에서 있었다. 이번 협약은 산학협력사업으로 공동연구의 수행 및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계약학과 설립 등 상호협력을 위한 기본협약으로 추후 실무협의를 통해 사업을 구체화하기로 했다. 교내 학생회관에서 오찬으로 이어진 논의에서 향후 추진할 주요사업으로 △국가 연구개발 과제의 공동수행을 위한 긴밀한 협력관계 구축, △신산업·신기술 분야 기술정보 및 학술정보 등의 교류, △연구과제 수행을 위한 인프라(연구인력 및 장비) 공동 활용, △산학 연구과제 수행 연계 우수인재 추천을 통한 항공우주 국방 분야의 기술력 구축 등에 대해 활발한 의견교환이 이루어졌다.
LIG넥스원㈜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종합방위산업업체로 정밀유도무기, 감시정찰, 지휘통제·통신, 항공전자, 전자전에 이르는 다양한 첨단 무기체계 개발 및 양산업체로 이번 협약을 통해 교육과정과 실무에 공통점이 많은 우리 대학과 폭넓은 인적교류가 기대되며, 맞춤식 교육을 통해 취업기회의 확대가 예상된다.
이 날 협약식에는 우리 대학 허희영 총장과 홍남기 석좌교수, 곽재수 산학협력단장, 최영식 AI융합대학장, 황수찬 기획처장, 이재욱 학생처장, 노진호 항공우주기계공학부장, 이택경 항공전자정보공학부 교수가, LIG넥스원의 김지찬 대표이사, 유구현 C4ISTAR기계융합연구소장, 박종국 초고주파기술개발단장, 김길훈 PGM1연구소·항공무장체계단장 등이 참석하였다. LIG넥스원에는 현재 60여명의 우리대학 동문들이 재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