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오픈소스(공개 소프트웨어)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2024년 공개 소프트웨어(SW) 개발자 대회'를 연다고 28일 밝혔다.
'공개SW 개발자 대회'는 인공지능·빅데이터·클라우드 등 핵심 기술의 원천이 되는 오픈소스를 활용해 자유롭게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프로젝트 대회로, 지난 17년간 5천여 팀 1만 3천여 명이 참가해 370여 팀 1천 명 이상의 우수 프로젝트 팀을 배출했다.
올해로 18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공개SW에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이달 29일부터 7월 4일까지 온라인(www.oss.kr)을 통해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
과제 유형은 자유과제, 지정과제(기업형·사회문제형), 지속발전과제 3개이며, 참가자들의 개발 역량 강화와 출품작 완성도 제고를 위해 온라인 교육과 유명 오픈소스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는 개발자 등의 전문가 멘토링이 제공된다.
각 참가자(팀)가 출품작을 8월 28일까지 제출하면 1차 서면평가를 통해 40개 내·외의 결선 진출작을 선정한다.
이후 약 1개월간 분야별 전문 멘토링 등 집중 지도를 통해 프로젝트 완성도를 높이고,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19개의 수상작이 결정된다.
최종 선정된 19개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총 5천800만원의 상금을 지원한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학생·일반)과 상금 각 1천만원이 수여된다.
원문 : 공개 소프트웨어 개발자 대회…총상금 5천800만원 | 연합뉴스 (yna.co.kr)
현대차그룹이 현대차(265,000원 ▲ 1,000 0.38%)·기아(121,100원 ▲ 1,600 1.34%) 연구개발(R&D) 본부 산하에 제네시스&성능 개발담당을 신설하고 만프레드 하러(Manfred Harrer) 부사장을 책임자로 임명했다고 28일 밝혔다.
만프레드 하러 부사장은 포르셰와 애플 등에서 연구개발을 주도한 경험이 있다. 그 경험을 살려 현대차·기아 R&D 본부에서 제네시스 및 차량 성능 기술 개발을 총괄하며 제네시스의 상품성을 강화하고 고성능 차량 개발도 주도할 예정이다.
만프레드 하러 부사장은 1997년부터 약 25년간 아우디, BMW, 포르셰 등에서 전장 시스템 및 소프트웨어 개발이나 프로젝트 총괄까지 경험했다. 포르셰 재직 시절엔 카이엔, 박스터 등 내연기관 차량뿐만 아니라 포르셰 최초의 전기차인 타이칸 개발을 주도했다.
양희원 현대차·기아 R&D본부장 사장은 “세계적인 차량 성능 전문가인 만프레드 하러 부사장 영입은 제네시스의 상품성을 진일보시켜 브랜드의 위상을 제고할 기회”라며 “고성능 차량의 성능 향상 및 현대차·기아 차량의 전동화 전환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만프레드 하러 부사장은 “현대차그룹에 합류한 것을 기쁘게 생각하고 자동차 산업에서 쌓은 풍부한 경험을 토대로 기술 혁신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원문 : 현대차그룹, 포르셰 카이엔·타이칸 개발자 영입 - 조선비즈 (chosun.com)
'삼쩜삼'을 운영하는 자비스앤빌런즈가 경력 개발자를 공개채용 한다고 31일 밝혔다.
채용 분야는 ▲백엔드 ▲프론트엔드 ▲모바일 등 3개 부문의 3개 직군으로 규모는 두 자릿수다.
지원 자격은 전공 관계없이 최소 1~3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개발자이며, 출신 배경보다 개발자로서의 역량 검증을 최우선으로 한다. 서류는 6월 16일까지 접수 가능하다.
서류 합격자는 접수 순서에 따라 순차적으로 과제가 안내되며, 이후 두 차례 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자가 발표된다. 자세한 일정 및 진행 사항은 해당자에 한해 별도 공지될 예정이다.
원문 : 삼쩜삼, 경력 개발자 공개채용 - ZDNet ko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