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피소프트는 마이크로소프트(MS)와 손잡고 생성형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 프로그램 '코파일럿' 라이선스 국내 시장 확대를 위한 세미나를 연다고 5일 밝혔다.
에스피소프트와 MS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코파일럿의 업무 도입을 극대화하고 국내 시장 점유율을 넓혀 나갈 계획이다.
세미나는 오는 14일 종로 마이크로소프트 코리아 교육장에서 개최된다. 에스피소프트는 세미나에서 더욱 고도화된 코파일럿과 이를 실제 업무환경에서 활용할 수 있는 방안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앞서 에스피소프트는 코파일럿을 기술지원 데이터 분석과 세금계산서 발행에 필요한 데이터 추출에 적용해 업무 효율성을 향상시킨 바 있다. 에스피소프트는 관련 성과를 바탕으로 다양한 업무에 적용해 생산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전용 코파일럿 서비스를 준비 중이다.
에스피소프트는 MS와 주요 SPLA(Service Provider License Agreement)라이선스 유통사 자격으로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해 오고 있다. 에스피소프트는 MS와의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향후 고객 맞춤형 코파일럿 서비스와 운영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에스피소프트 관계자는 "한글 코파일럿 출시 이후 기존 고객들을 중심으로 코파일럿 적용이 확대되고 있을 뿐 아니라 신규 고객도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며 "이번 세미나를 기점으로 국내에서 MS 코파일럿의 업무 도입 속도가 한층 가속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MS 코파일럿은 국내 기업들이 공통적으로 겪고 있는 업무 및 생산 효율성 저하 문제를 개선하는 데 훌륭한 대안"이라며 "MS와의 협력관계를 더욱 강화해 국내 시장에서 MS 코파일럿이 AI 분야의 선도적 지위를 선점하는 데 일조하겠다"고 강조했다.
원문 : 에스피소프트, MS와 '코파일럿' 공동 세미나 14일 개최 ::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 (newsis.com)
'삼쩜삼'을 운영하는 자비스앤빌런즈가 경력 개발자를 공개채용 한다고 31일 밝혔다.
채용 분야는 ▲백엔드 ▲프론트엔드 ▲모바일 등 3개 부문의 3개 직군으로 규모는 두 자릿수다.
지원 자격은 전공 관계없이 최소 1~3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개발자이며, 출신 배경보다 개발자로서의 역량 검증을 최우선으로 한다. 서류는 6월 16일까지 접수 가능하다.
서류 합격자는 접수 순서에 따라 순차적으로 과제가 안내되며, 이후 두 차례 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자가 발표된다. 자세한 일정 및 진행 사항은 해당자에 한해 별도 공지될 예정이다.
원문 : 삼쩜삼, 경력 개발자 공개채용 - ZDNet korea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이하 메인비즈협회)가 이공계 졸업생 취업난 해소 및 기업 맞춤형 인재양성을 위해 오는 24일까지 생성형 AI 개발자 양성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본 교육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이공계 전문기술 연수사업의 일환으로, 만 34세 이하의 이공계 대졸(전문대 포함)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한다.
생성형 AI 개발자 교육과정은 총 6개월간 진행되며, 전문교육(4개월) 이후 교육생 전원을 기업에 파견하여 실무프로젝트(2개월)에 투입하는 등 실무형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한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최대 300만원의 연수수당을 지원해 참여 교육생의 경제적 부담 해소에 기여할 계획이다. 또한, 교육 수료생을 대상으로, 검증된 우수기업으로의 채용연계를 지원하고 있어 이공계 졸업자 취업률 증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메인비즈협회는 본 사업을 통해 전문인력 육성과 더불어 산업계의 인력 부족 현상을 해소하여 중소기업의 스케일업을 지원하고자 한다.
생성형 AI 개발자 양성과정 참가희망자는 메인비즈협회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오는 24일까지 접수 후 면접 등을 통해 최종 선발될 예정이다.
메인비즈협회 관계자는 “생성형 AI 개발자를 발굴, 육성하여 이공계 대졸자의 취업난과 산업계 전문기술 인력 부족의 미스매치가 해소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원문 : 메인비즈협회, 생성형 AI 개발자 양성과정’ 교육생 모집 - 아시아경제 (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