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이하 메인비즈협회)가 이공계 졸업생 취업난 해소 및 기업 맞춤형 인재양성을 위해 오는 24일까지 생성형 AI 개발자 양성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본 교육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이공계 전문기술 연수사업의 일환으로, 만 34세 이하의 이공계 대졸(전문대 포함)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한다.
생성형 AI 개발자 교육과정은 총 6개월간 진행되며, 전문교육(4개월) 이후 교육생 전원을 기업에 파견하여 실무프로젝트(2개월)에 투입하는 등 실무형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한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최대 300만원의 연수수당을 지원해 참여 교육생의 경제적 부담 해소에 기여할 계획이다. 또한, 교육 수료생을 대상으로, 검증된 우수기업으로의 채용연계를 지원하고 있어 이공계 졸업자 취업률 증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메인비즈협회는 본 사업을 통해 전문인력 육성과 더불어 산업계의 인력 부족 현상을 해소하여 중소기업의 스케일업을 지원하고자 한다.
생성형 AI 개발자 양성과정 참가희망자는 메인비즈협회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오는 24일까지 접수 후 면접 등을 통해 최종 선발될 예정이다.
메인비즈협회 관계자는 “생성형 AI 개발자를 발굴, 육성하여 이공계 대졸자의 취업난과 산업계 전문기술 인력 부족의 미스매치가 해소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원문 : 메인비즈협회, 생성형 AI 개발자 양성과정’ 교육생 모집 - 아시아경제 (asiae.co.kr)
에스피소프트는 마이크로소프트(MS)와 손잡고 생성형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 프로그램 '코파일럿' 라이선스 국내 시장 확대를 위한 세미나를 연다고 5일 밝혔다.
에스피소프트와 MS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코파일럿의 업무 도입을 극대화하고 국내 시장 점유율을 넓혀 나갈 계획이다.
세미나는 오는 14일 종로 마이크로소프트 코리아 교육장에서 개최된다. 에스피소프트는 세미나에서 더욱 고도화된 코파일럿과 이를 실제 업무환경에서 활용할 수 있는 방안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앞서 에스피소프트는 코파일럿을 기술지원 데이터 분석과 세금계산서 발행에 필요한 데이터 추출에 적용해 업무 효율성을 향상시킨 바 있다. 에스피소프트는 관련 성과를 바탕으로 다양한 업무에 적용해 생산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전용 코파일럿 서비스를 준비 중이다.
에스피소프트는 MS와 주요 SPLA(Service Provider License Agreement)라이선스 유통사 자격으로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해 오고 있다. 에스피소프트는 MS와의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향후 고객 맞춤형 코파일럿 서비스와 운영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에스피소프트 관계자는 "한글 코파일럿 출시 이후 기존 고객들을 중심으로 코파일럿 적용이 확대되고 있을 뿐 아니라 신규 고객도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며 "이번 세미나를 기점으로 국내에서 MS 코파일럿의 업무 도입 속도가 한층 가속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MS 코파일럿은 국내 기업들이 공통적으로 겪고 있는 업무 및 생산 효율성 저하 문제를 개선하는 데 훌륭한 대안"이라며 "MS와의 협력관계를 더욱 강화해 국내 시장에서 MS 코파일럿이 AI 분야의 선도적 지위를 선점하는 데 일조하겠다"고 강조했다.
원문 : 에스피소프트, MS와 '코파일럿' 공동 세미나 14일 개최 ::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 (newsis.com)
LG유플러스 소프트웨어 교육 과정 ‘유레카’ 공고 이미지 [사진 = LG유플러스]LG유플러스가 ‘K-디지털 트레이닝’ 사업의 일환으로 소프트웨어 개발자 육성을 위한 교육 과정 ‘유레카’를 신설했다고 17일 밝혔다.
K-디지털트레이닝은 고용노동부와 한국기술교육대학 직업능력심사평가원이 주관하는 직업 훈련 사업이다. 국민내일배움카드를 발급받은 교육생을 대상으로 민간 기업이나 대학 등이 훈련기관으로 참여해 디지털·신기술 분야의 훈련 과정을 제공한다.
LG유플러스의 유레카 교육 과정은 LG유플러스 현업 개발자들이 멘토로 참여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현업 수요에 따라 교육 커리큘럼을 구성하고 프로젝트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해당 교육은 최근 5년 이내 K-디지털 트레이닝 수강 이력이 없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신청할 수 있다. 유레카 과정은 프론트엔드 개발자와 백엔드 개발자 각 60명씩 총 120명을 선발한다.
모든 교육 과정은 무료다. 수강생들은 기업교육 전문 기관인 ‘멀티캠퍼스’와 협업해 서울 서초구 교육장에서 진행하는 오프라인 교육과 온라인 비대면 교육 중 하나를 선택해 수강할 수 있다. 교육은 6월 10일부터 12월 24일까지 약 7개월간 진행된다.
교육 과정을 수료하면 LG유플러스 입사 지원 시 서류 전형과 코딩 테스트 면제의 혜택이 제공된다.
이원희 LG유플러스 HRBP담당은 “지원자들은 생생한 현장 기반의 교육을 통해 소프트웨어 우수 인재로 성장하고, LG유플러스는 사업에 필요한 소프트웨어 개발 인력을 확보하는 윈-윈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원문 : LG유플, 소프트웨어 개발자 교육과정 ‘유레카’ 개설...수료시 서류 면제 - 매일경제 (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