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251270)은 '2024 넷마블 견학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2016년부터 진행해 온 이 프로그램은 게임 진로에 관심 있는 중학생부터 대학생까지를 대상으로 업계 현장 체험을 제공한다.
올해 프로그램은 4월부터 11월까지 월 1회 서울 구로구 넷마블 사옥에서 진행된다. 최소 20인 이상 단체 단위로만 신청할 수 있다.
사내 전문가 강연 및 실무 관련 정보가 공유될 예정이다. 보드게임 등으로 간접적인 직업 체험도 할 수 있다.
신청은 이달 20일까지 넷마블 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결과는 개별 안내될 예정이다.
원문 : https://www.news1.kr/articles/5341944
카카오가 지역 IT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한층 확대한다.
카카오는 지역 개발자 인재 양성 프로그램인 ‘카카오테크 캠퍼스’ 2기 운영을 위해 부산대학교, 전남대학교, 강원대학교, 경북대학교, 충남대학교 등 총 5개 대학과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해 1기를 진행한 부산대, 전남대를 포함해 총 5개 대학으로 프로그램을 확대했다.
‘카카오테크 캠퍼스’는 카카오가 ‘더 나은 세상을 위한 약속과 책임’을 실천하고자 지난해부터 운영중인 지역 산학협력 모델이다. IT관련 교육이 대부분 수도권에 집중돼 지역 학생들의 교육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점을 고려해, 지역 거점대학과 함께 진행했다.
대학의 공식 학점 이수 과정으로 운영하며, 학생들은 학교에서 학업을 이어가며 취업 준비를 동시에 할 수 있어 높은 입과 경쟁률을 보였다. 2023년에는 이러한 높은 성과와 기여도를 인정 받아 고용노동부 청년친화형 기업 ESG 지원사업 '우수' 프로그램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카카오는 올해 총 5개 대학에서 총 250명의 학생을 선발해 4월부터 11월까지 총 8개월동안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기존 프론트엔드, 백엔드 두 트랙에 안드로이드 트랙을 추가해 교육 프로그램도 한층 강화했다. 개발자 기초 교육부터 프로젝트에 기반한 실무 교육까지 진행해 현업에 바로 투입이 가능한 개발자를 양성한다는 목표다. 웹/앱 개발 기본 교육부터 신규 서비스 개발 프로젝트까지 직접 경험해볼 수 있고, 전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돼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학생들이 교육에 참여 가능한 것도 장점이다.
지난해 진행한 카카오테크 캠퍼스는 1기는 총 110여명의 학생이 수료했으며, 전공과 무관하게 코딩 테스트로 선발해 IT 비 전공자도 참여할 수 있어 큰 호응을 얻었다. 코딩 테스트는 프로그램 참여 가능 수준을 판단하는 최소한의 난이도로 운영해 선발인원 중 35%가 비전공자였다. 이들 모두가 현업에 바로 투입이 가능한 수준의 주니어 개발자로 성장했다.
카카오 관계자는 “카카오테크 캠퍼스는 카카오만의 ESG 역량을 모아 카카오가 지닌 기술력을 지역 대학생에게 제공하기 위해 운영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소외 현상과 학교-기업 간 인재 육성의 갭을 해소하고 IT 업계 주니어 양성에 기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원문 : https://www.newsis.com/view/?id=NISX20240222_0002635257&cID=13006&pID=13100
컴투스는 6일, 게임 업계의 서버 개발 인재 양성을 위한 '서버 캠퍼스' 2기 참가자 모집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서버 캠퍼스'는 컴투스가 개설한 전문 교육 프로그램으로, 서버 개발에 관심 있는 이들에게 실제적인 개발 기술과 지식을 제공한다.
지원은 오는 21일 오후 4시까지 컴투스 공식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최종 합격자는 이달 29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지원 자격은 'C++' 또는 'C#' 언어로 프로그래밍이 가능하거나, 웹서버 혹은 소켓 서버 기초 이상 프로그래밍이 가능한 사람이다.
합격자들은 다음달 8일부터 7주간의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며, 현업 개발자 강의를 비롯해 1대1 멘토링, 직무 관련 포트폴리오 제작 등 게임 서버 개발에 관련된 전문 교육을 받게 된다. 모든 수료자에게는 장학금 100만 원이 지급된다. 또한, 우수 수료자에게는 컴투스 입사 시 우선 채용 기회가 주어진다.
자세한 사항은 컴투스 공식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카카오톡을 통한 1대1 문의도 가능하다.
원문 : https://www.newspim.com/news/view/202403060006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