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벨로켓(대표 박병준)은 DevOps 풀스택 개발자 과정의 취업 연수생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경일게임아카데미의 IT교육 브랜드인 디벨로켓은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DevOps, VR, Block chain 과정으로 급변하는 디지털 시대에 가장 빠르게 최신 기술을 배울 수 있는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3월에 모집을 하는 DevOps란 개발(Development)과 운영(Operations)의 합성어로서 조직의 역량을 향상시키는 개발 환경을 뜻하며 최근 몇년 간 도입을 희망하는 기업이 크게 늘어나면서 인력의 수요 또한 늘어난 상태다.
DevOps 풀스택 개발자 과정은 개발 및 운영까지 자동화 기술을 활용할 수 있는 커리큘럼으로 과정이 진행된다. 수료 후에는 클라우드 엔지니어, 데브옵스 엔지니어, 웹 개발자, 백엔드 개발자, 풀스택 개발자 직군에 취업이 가능하다.
디벨로켓은 단순히 개발자 취업이 아닌 취업 후 현업에서 경쟁력 있는 개발자를 양성하기 위해 기업 가이드를 통한 실전 프로젝트와 1:1 피드백을 통한 맞춤형 포트폴리오, 현직자 멘토링을 통해 취업 성공에 필요한 이력서/자기소개서 첨삭과 모의면접 등 적극적인 지원을 준비했다.
테크 직군 두 자릿수 채용
AI 부문 신설…신사업 채비
e커머스 기업 컬리(대표 김슬아·사진)가 개발 인력을 대거 채용한다. ‘개발자 한 명이 매장 한 곳의 역할을 한다’는 운영 철학을 지니고 있는 컬리의 대규모 채용은 본격적으로 사업을 확장하겠다는 의미다.
컬리는 5일 테크 분야 모든 직군에 걸쳐 두 자릿수 규모의 개발자를 채용한다고 발표했다. 컬리가 개발자를 대규모로 뽑는 건 2022년 이후 2년 만이다. 모집 분야는 인공지능(AI)·데이터·개발·기획·디자인 등 6개 분야다.
주목되는 대목은 컬리가 AI 부문 개발자 인력 선발에 처음으로 나섰다는 점이다. 현재 컬리는 발주에 앞서 수요를 예측하는 데 AI 기술을 활용하고 있다. 수집된 데이터를 활용해 특정 요일과 시즌에 어떤 제품이 많이 팔릴지 예측하는 방식이다. 새로 채용되는 AI 개발자는 주문과 물류 단계에서의 효율성을 높이는 역할을 하게 될 전망이다. 소비자 취향에 맞는 상품을 더 쉽고 빠르게 추천해주는 초개인화 서비스도 강화할 방침이다.
컬리는 이번 채용의 목적을 ‘진화와 확장’이라고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 9년간 ‘좋은 품질의 제품을 최상의 상태로 고객에게 배송하는’ 본질에 집중했다면, 앞으로는 상품 탐색부터 주문, 구매 후 경험까지 모든 과정을 기술적 측면에서 한 단계 업그레이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물류센터를 효율화해 주문당 처리 비용을 낮추는 방식으로 이익률을 개선한 컬리는 지난해 12월부터 월간 상각전영업이익(EBITDA) 흑자를 기록 중이다. 흑자 전환이 가시화된 만큼 신규 서비스를 출시하고 사업 규모를 키우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이번 채용 서류는 이달 19일까지 받는다.
원문 :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4030590081
엔코아는 2024년 AI(인공지능) 기반 제품·서비스 개발을 주도할 연구개발 기술인재를 채용한다고 8일 밝혔다.
지난해 10월 SK네트웍스의 계열사로 편입된 엔코아는 기업의 체계적인 데이터 관리를 위한 전문적인 컨설팅과 데이터 통합관리 솔루션 '데이터웨어'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 AI 중심 '엔코아 3.0'으로 거듭난다는 목표를 수립, 기업뿐 아니라 다양한 사용자의 효율적인 AI 활용을 지원하는 신규 제품과 서비스 개발을 담당할 기술인재 채용에 나선다.
모집분야는 △데이터웨어 제품 개발 △AI 제품 개발로 3년 이상 경력자를 대상으로 한다. 공통자격으로 RDBMS, NoSQL 등 DB(데이터베이스)에 대한 이해와 자바, 스프링 프레임워크를 이용해 개발한 경험이 필요하다. 데브옵스 개발 경험과 뷰JS(Vue), 리액트 등 프론트엔드 개발 경험이 있는 개발자를 우대한다.
분야별 자격요건 확인과 입사 지원은 엔코아 홈페이지 채용 메뉴의 '2024 엔코아 기술연구소 제품 개발 엔지니어 채용' 공고를 통해 할 수 있다. 서류전형, 기술면접 및 필기시험, 임원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김범 엔코아 CTO는 "국내 최고 수준의 데이터 기술력 기반으로 최신 AI 기술과 다양한 국내외 기술 협업 네트워크를 활용해 글로벌향의 새로운 제품과 서비스 개발에 도전하고 있다"며 "개발자로서 최선단의 기술을 활용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활약할 수 있는 기회로 많은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원문 : https://www.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24030802109931081003&ref=na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