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상반기 신입 및 경력직 50여 명 공개 채용 진행 오는 4월 여의도 신사옥 이전



IT 보안∙인증 기업 라온시큐어가 2023년 상반기 공채를 채용한다고 8일  밝혔다.

9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공개 채용은 라온시큐어뿐만 아니라 자회사 라온화이트햇까지 함께 진행한다. 모집 분야는 ▲영업 ▲디자인 ▲화이트해커 ▲블록체인 개발 ▲서버 개발 ▲소프트웨어(SW) 엔지니어 ▲품질관리(QA) 등이다. 약 50명을 채용할 예정이며 신입 사원 초봉은 4000만원부터 책정할 방침이다.  

채용 절차는 1차∙2차 면접으로 진행된다. 서류접수는 사람인, 잡코리아 등 채용사이트에서 지난 3일부터 오는 20일까지 3주간 서류 접수를 진행한다. 이후 절차는 지원자의 편의를 고려해 각 단계를 신속하게 진행하는 ‘스피드 채용’을 원칙으로 한다. 

라온시큐어는 지원자들의 직무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채용 공고 내 직무 소개 코너를 마련했다. Q&A 형태를 통해 채용 과정에서 문의가 자주 접수된 직무별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채용을 통해 블록체인, 정보보안 분야의 우수 인재를 대거 채용해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인증∙보안 시장을 지속 선도할 계획이다. 

라온시큐어는 지난해 영업이익 44억원, 당기순이익 79억원을 달성한 후 사업 확장을 위해 오는 4월 여의도 신사옥으로 이전한다. 이를 통해 업무 환경을 재정비하고 업무 효율성을 높여 사업 확장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순형 라온시큐어 대표는 “IT 업계를 포함해 많은 기업들이 불황을 겪는 어려운 시기지만, 이럴 때일수록 인재 양성∙확보에 적극 투자해 디지털 인증 시장을 꾸준히 선도하는 라온시큐어가 될 것”이라며 “우수 인재 영입과 임직원들의 역량 성장에 지속 투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원문 : 라온시큐어, 블록체인 개발자 등 상반기 대규모 공채 < 블록체인 < 기사본문 - 디지털투데이 (DigitalToday)